옹진 - 섬 야생화 섬 야생화 섬에 피는 꽃은 같은 꽃이라도 더 보고 싶다. 육지의 꽃에 비해 가까이 할 수 없는 곳의 꽃이기에 잔잔한 그리움까지 간직하고 있기 때문이다. 여객선과 갈매기는 함께 향해한다. 언제부터인가 관광객이 던져주는 새우깡을 먹기위해 한눈 팔 여유없이 먹잇감을 응시하며 출항에.. 야생화·식물 2019.04.16
그 섬 - 깽깽이풀 깽깽이풀 해마다 진달래가 필 무렵이면 전국의 깽깽이풀 자생지에서는 봄바람에 바스락 거리는 낙엽을 살며시 비집고 나와 앙증스런 꽃을 피운다. 흐린날에는 꽃잎을 닫고 맑은 날에만 꽃잎을 열어 일광욕을 즐기는 넘 귀여운 녀석들이다. 한때 자생지의 야산들이 개발되면서 개체수가 .. 야생화·식물 2018.04.19
논남기 야생화 논남기 야생화 논남기는 가평의 오지로 높은 산과 깊은 계곡이 있는 청정지역이다. 봄이면 갖가지 야생화가 앞다투며 꽃을 피우고 계곡 물소리 그치지 않는다. 해마다 봄이면 등산객과 야생화 마니아들이 즐겨찾는 곳이기고 하다. 계곡에는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 생물 2급인 애기송이풀.. 야생화·식물 2017.04.25
꽃피는 호시절에 깽깽이 켜고 놀자 '깽깽이풀' '깽깽이풀' 아직 밤기온은 차갑지만 한낮의 따뜻한 햇살이 나들이를 유혹하는 계절이다. 이맘때가 되면 야산에 진달래와 함께 무리지어 피어나는 깽깽이풀이 예쁜꽃을 피운다. 『 깽깽이풀 』 봄 뜨락에 서면 저 먼산의 눈바람이 차갑고 개미가 떨어뜨린 씨앗이 새싹으로 돋아나면 새싹 .. 야생화·식물 2015.04.15
꽃 피는 봄날 깽깽이 치며 놀자 '깽깽이풀' 진달래꽃 필 무렵의 '깽깽이풀' 서울 중부지방 야산에도 이른 깽깽이풀 몇송이가 꽃을 피웠다. 고개 고개 넘어 호젖은 하다마는 풀섶 바위 서리 빨간 딸기 패랭이꽃 가다가 다가도 보며 휘휘한 줄 모르겠다. 아직 대부분 조그만 자줏빛 꽃망울들이지만 주말쯤엔 개화를 시작할 것으로 보.. 야생화·식물 2014.03.28
진달래 필 무렵의 '깽깽이풀' '깽깽이풀' 봄이 되면 농촌은 눈, 코뜰 새 없이 바쁜철이다. 야산에 피어있는 이 보랏빛의 꽃이 너무 화사하다. 보면 볼 수록 꽃의 자태가 너무 예뻐서 일을 팽개치고 깽깽이(전통악기) 치며 놀고 싶은 마음을 불러 일으킨다. 그래서 깽깽이풀로 불리워진다고 한다. 한편 깽깽이 풀 씨앗에 .. 야생화·식물 2013.04.20
환각에 빠진 강아지 깽깽이풀 '깽깽이풀' 야산지 개발과 남획 등으로 서식지가 줄어들어 위기식물로 보호되고 있지만 최근들어 여러곳에서 보존을 위한 많은 관심과 노력으로 개체수가 늘고 있다. 깽깽이풀은 매자나무과에 속하는 다년생초로 줄기가 없이 뿌리에서 잎들이 바로 나온다. 이른봄에 잎보다 아름다운 보.. 야생화·식물 2012.04.10
깽깽이풀 '깽깽이풀' 3월의 마지막 날, 중부지방의 한낮 기온이 영상 17도를 기록했다. 올해도 어김없이 낮은 산 기슭에서 깽깽이풀이 자주색 꽃을 피운다. 야산이 아파트나 공장 등 개발로 사라지면서 깽깽이풀의 개체수도 줄어 들었지만 씨앗이 대체로 번식이 잘되므로 멸종 위기에서 벗어 날 수 .. 야생화·식물 2011.03.31
깽깽이풀 '깽깽이풀' 쌍떡잎식물 미나리아재비목 매자나무과의 여러해살이풀로 뿌리가 노란색이어서 황련·조선황련이라고도 하며 산중턱 아래의 골짜기에서 자란다. 높이 약 25cm로 원줄기가 없고 뿌리줄기는 짧고 옆으로 자라며 잔뿌리가 달린다. 잎은 둥근 홑잎이고 연꽃잎을 축소하여 놓은 모양으로 여러 .. 야생화·식물 2010.0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