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식물

깽깽이풀

산내들.. 2010. 5. 4. 08:13

'깽깽이풀'


쌍떡잎식물 미나리아재비목 매자나무과의 여러해살이풀로
뿌리가 노란색이어서 황련·조선황련이라고도 하며 산중턱 아래의 골짜기에서 자란다.
높이 약 25cm로 원줄기가 없고 뿌리줄기는 짧고 옆으로 자라며 잔뿌리가 달린다.
잎은 둥근 홑잎이고 연꽃잎을 축소하여 놓은 모양으로
여러 개가 밑동에서 모여나며 잎자루의 길이는 20cm 정도이다.
잎의 끝은 오목하게 들어가고 가장자리가 물결 모양이며 지름과 길이 모두 9cm 정도이다.

 

 

4∼5월에 밑동에서 잎보다 먼저 1∼2개의 꽃줄기가 나오고 그 끝에 자줏빛을 띤 꽃이 1송이씩 핀다.
화관은 지름 2cm 정도이고 꽃받침잎은 4개이며 바소꼴이다.
꽃잎은 6∼8개이고 달걀을 거꾸로 세운 모양이며 수술은 8개, 암술은 1개이다.
골돌과인 열매는 8월에 익고 넓은 타원형이며 끝이 부리처럼 생겼다.
종자는 타원형이고 검은빛이며 광택이 난다.

 

 

 

'야생화·식물' 카테고리의 다른 글

큰개불알풀  (0) 2010.05.06
꽃마리  (0) 2010.05.04
봄맞이꽃  (0) 2010.05.04
풀또기  (0) 2010.04.30
황매화  (0) 2010.0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