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식물

민들레 꽃씨

산내들.. 2013. 12. 14. 08:52

'민들레 꽃씨'

 

 

 

민들레는 봄에 가장 흔하게 꽃을 피운다.
하지만 요즘 민들레는 귀화종이 많아 가을에도 꽃을 피우고 초겨울까지 씨앗을 달고 있다.  
꽃잎이 떨어지고 하얀털에 싸인 씨앗들이 여물면 바람을 타고 하나둘씩 날린다.
그런데 한동안 '민들레 홀씨되어'란 노랫말이 유행되어 홀씨로 혼동을 주기도 했다. 
지금도 민들레 씨앗을 홀씨로 부르기도 하지만 '민들레는 꽃씨 또는 털씨'가 정확한 표현이다.

 

 

 

 

 

 

홀씨 즉 포자는 식물의 무성 생식 세포로 주로 단세포로 단독으로 발아하여 새로운 개체를 형성한다.
민꽃식물인 양치식물, 이끼류, 버섯같은 곰팡이류 등에서 볼 수 있고 바람에 날리며 번식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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