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과'
가을이 주는 또 하나의 향기!
노란색깔이 주는 따뜻함과 함께 향긋한 내음을 풍기는 모과다.
모과는 모과나무의 열매로 타원 모양 또는 공 모양이다.
처음엔 녹색이다가 다 익으면 노란빛이 되고 울퉁불퉁해진다.
향기가 뛰어나지만 맛은 시고 떫으며 껍질이 단단해 날로 먹기는 어렵다.
표면에 정유 성분이 있어 끈끈한데, 이것이 향과 효능을 더해 준다.
중국 원산으로서 한국에는 조선시대 이전에 전해진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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