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과 자연 그리고 삶

'빙벽등반대회 풍경' 빙벽등반대회가 6~7일 이틀간 설악산 토왕성폭포에서 열였다. 이곳은 아시아 3대 폭포로 불리는 곳으로 올 겨울 한파로 최적의 빙질에 300여명이 넘는 전문산악인과 아마추어 빙벽동호회원들이 참가했다. 토왕성계곡은 설악동에서 동남쪽 연봉 밖에 위치한 석가봉·..

'용마, 검단산' 맑고 푸른 팔당호수를 드리우고 있는 용마, 검단산은 수도권의 호반산행지로 사계절 많은 사람들이 즐겨 찾고있다.

'아차산 돌무덤' 아차산은 낮은 산이지만 서울시와 한강의 조망이 뛰어난 산이다. 대성암 뒤쪽 2보루군의 바위 전망대는 한강을 조망하기에 더할나위없이 좋다. 예봉산과 검단산 사이의 팔댕댐에서 떨어진 한강물은 당정섬을 지나 광나루로 유유히 흐른다. 광나루 우미내 마을쪽으로 바..

'태백산 눈축제' 해마다 겨울이면 하얀 눈으로 뒤덮이는 태백산의 설경(雪景)과 주목 군락(群落) 등 웅장한 태백산을 배경으로 지역 관광산업과 연계해 강원도 태백시에서 개최하는 겨울철 관광축제이다. 1995년 제1회 대회를 개최한 이후 매년 1월 말에 약 9일에 걸쳐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행사 ..

뚝섬 '자벌레 전망대' 자나방의 애벌레 모양을 닮아 자벌레로 이름 붙여진 4층짜리 전망문화콤플렉스다. 서울 뚝섬의 뚝섬유원지역과 연계된 '자벌레'전망대는 지상 5~12ｍ 높이에 길이 240ｍ, 폭 6~19ｍ 규모로 약 700명의 관람객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다. 완공되면 전망대와 옥외 데크전시장, 공연무대, ..

'중원산 설경' 중부지방은 강추위와 폭설로 인해 어디서든 설경을 맘껏 감상할 수 있다. 편안한 계곡길과 가파른 산기슭, 높은 산 능선 등 가는곳 마다 온통 눈 세상이다. 하지만 절기가 대한 무렵이고 보면 이제 입춘도 며칠 남지 않았으니 얼어붙은 폭포수와 흰눈이 녹아 사라지기 전에 설경을 맘껏 ..

'어린이대공원' 서울 광진구 능동(陵洞)의 어린이대공원은 면적 59만 3036 m2에 어린이 자유학습장 및 가족공원으로서의 각종 시설물이 펼쳐져 있으며 이곳엔 새싹의 집, 야외음악당, 식물원, 동물원 등과 어린이 놀이동산 아이랜드가 있다.

'눈과 동심' 오랜만에 많은 눈이 내려 온세상이 눈으로 가득하다. 도시 사람들은 눈으로 인해 사고와 교통난 등을 겪으며 불편을 느끼기도 하지만 강가나 공원의 비탈진 곳은 어김없이 어린들의 신나는 놀이터가 된다. 공원을 산책하던 어머니들도 잠시 동심으로 돌아가 썰매를 타며 즐..

'아차산 삼층석탑' 경기도 구리시 아천동 산54-1에 있는 석탑으로 고려시대 중엽에 세워진 것으로 추정된다. 2007년 9월 3일 경기도유형문화재 제205호로 지정되었다. 1952년에 붕괴된 것을 1996년에 주변에 산재한 부재(部材)들을 모아 복원하였다. 대성암에서 북동쪽으로 250m 거리에 있으며 넓..

'능내역 주변' 겨울강의 풍경이있는 기찻길 트래킹은 전혀 새로운 맛을 안겨준다. 간이역인 능내역에서 구팔당역(조개울)까지는 약8km 정도로 약 3시간이 소요되고 팔당호반에 비친 작은 섬들과 검단산, 예봉산의 풍경을 내내 감상 할 수 있다. 하지만 일반 철길은 위험하기 때문에 절대 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