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과 자연 그리고 삶

'까치수염' 쌍떡잎식물 앵초목 앵초과의 여러해살이풀로 높이 50-100㎝이다. 원줄기는 원기둥 모양으로 끝부분에 붉은빛이 돌고 가지가 약간 갈라지거나 없다. 잎은 어긋나며 선상 긴 타원형이다. 잎 가장자리가 밋밋하며 양끝이 점차 좁아져서 밑부분이 잎자루처럼 되지만 잎자루는 없고, 가장자리와 ..

'큰까치수염' 쌍떡잎식물 앵초목 앵초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로 높이가 50~100 센티미터에 이른다. 잎은 어긋나고 폭이 약간 넓은 바소꼴이며 길이 6~14 센티미터, 너비 2~5 센티미터로 까치수염보다 너비가 넓다. 줄기는 곧게 서는데 붉은색을 띠고 까치수염에 비해 흰 털이 덜 나서 구별의 기준이 된..

'타래난초' 고운 빛의 타래난초는 첫 인상이 매력적이다. 타래난초는 주로 묘지나 논둑의 햇볕이 잘 드는 곳에 군락을 이루고 자라는데. 해마다 7월이면 하나의 곧은 줄기에 나선형으로 수상꽃차례를 이루며 피어난다. 논둑이나 잔디밭은 7월의 뜨거운 땡볕이 내리쬐는 그야말로 오래 머..

'털중나리꽃' 외떡잎식물 백합목 백합과의 여러해살이풀로 산지에서 자라며 높이 50∼100cm이다. 줄기는 곧추서고 윗부분이 약간 갈라지며 전체에 잿빛의 잔털이 난다. 비늘줄기는 길이 2∼4cm, 지름 15∼25mm로 달걀 모양 타원형이다. 잎은 어긋나고 줄 모양이거나 바소꼴이며 길이 3∼7cm, 나비 3∼8mm이다...

'홑왕원추리' 외떡잎식물 백합목 백합과의 여러해살이풀로 높이 1m 내외이다. 한국, 중국 동북부, 본 등지에 분포하며 각처의 산지나 초원에서 자란다. 봄에 어린잎을 식용하며 뿌리는 약용한다. 뿌리는 방추형으로 과근이 있으며 잎은 얇고 선형이며, 길이 60-80cm 정도로 밑에서 2줄로 대생하며 끝이 둥..

'원추리꽃' 외떡잎식물 백합과의 여러해살이식물로 산지 계곡이나 산기슭에서 자란다. 비교적 습도가 높으면서 토양 비옥도가 높은 곳에서 자라며 키는 50~100㎝이다. 잎은 길이가 60~80㎝, 폭이 1.2~2.5㎝로 밑에서 2줄로 마주나고 선형이며 끝이 둥글게 뒤로 젖혀지고 흰빛이 도는 녹색이다. 꽃은 황색으..

'광릉갈퀴' 콩과에 속한 여러해살이풀이다. 높이는 80~100센티미터로 줄기는 모가 나며 곧게 선다. 잎은 깃꼴 겹잎으로 어긋맞게 난다. 6~7월에 자줏빛 꽃이 잎겨드랑이에서 총상 꽃차례로 핀다. 어린잎과 줄기는 식용하며 전남, 충남, 충북, 강원, 경기 등지에 분포한다.

'금마타리' 쌍떡잎식물 꼭두서니목 마타리과의 여러해살이풀로 산지의 바위틈에서 흔히 자란다. 줄기는 곧게 서고 높이 30cm에 달한다. 줄기잎은 마주나고 깃 모양으로 갈라지는데 뿌리잎보다 잎자루가 아주 짧다. 6~7월에 종 모양의 노란 꽃이 줄기 끝에 모여 산방꽃차례로 피고 열매는 타원형이다. 산..

'자주달개비' 외떡잎식물 분질배유목 닭의장풀과의 여러해살이풀로 양달개비·자주닭개비·자로초라고도 한다. 북아메리카가 원산지며 높이는 50cm 정도이고 줄기는 무더기로 자란다. 잎은 어긋나고 넓은 선형이며 윗부분은 수채같이 되고 끝이 젖혀지며 밑부분은 넓어져서 줄기를 감싼다. 꽃은 5월..

'백당나무' 쌍떡잎식물 꼭두서니목 인동과의 낙엽관목으로 접시꽃나무라고도 한다. 산지의 습한 곳에서 자라며 높이 약 3m이다. 잎은 마주나는데 3갈래로 나누어진 것도 있다. 잎가장자리에 톱니가 조금 있으며 잎자루의 길이는 약 2㎝이다. 흰색의 꽃은 5~6월에 줄기 끝에서 산방꽃차례로 무리져 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