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녀치마 '처녀치마' 이 처녀치마는 같은 산에서도 열흘정도 일찍 꽃을 피운다. 그래서 해 마다 이 맘때면 남 먼저 이 곳을 찾기도 한다. 처녀치마는 외떡잎식물 백합목 백합과의 여러해살이풀로 산지의 습기 많은 곳에서 자란다. 높이 17~30cm 정도에 뿌리줄기는 짧고 곧으며 잎은 무더기로 나와서 꽃방석같이 퍼.. 야생화·식물 2011.04.01
현호색 '현호색' 현호색과의 다년초로 산록의 습기가 있는 곳에서 자란다. 덩이줄기는 지름 1 cm 정도이고 여기서 나온 줄기는 20 cm 정도 자란다. 밑부분에 포 같은 잎이 1개 달리고 거기서 가지가 갈라진다. 잎은 어긋나고 잎자루가 길며 1∼2회 3개씩 갈라진다. 꽃은 4월에 피고 연한 홍자색이며 총상꽃차례로 5.. 야생화·식물 2011.04.01
깽깽이풀 '깽깽이풀' 3월의 마지막 날, 중부지방의 한낮 기온이 영상 17도를 기록했다. 올해도 어김없이 낮은 산 기슭에서 깽깽이풀이 자주색 꽃을 피운다. 야산이 아파트나 공장 등 개발로 사라지면서 깽깽이풀의 개체수도 줄어 들었지만 씨앗이 대체로 번식이 잘되므로 멸종 위기에서 벗어 날 수 .. 야생화·식물 2011.03.31
광대나물 '광대나물' 쌍떡잎식물 통화식물목 꿀풀과의 두해살이풀로 풀밭이나 습한 길가에서 자라며 높이 30cm 정도인 줄기는 모가 나고 가지를 치며 비스듬히 눕는데 어린 순을 나물로 먹는다. 잎은 길이 5∼10cm, 나비 3∼8cm로서 마주나며 아래쪽 잎은 잎자루가 길고 둥글다. 위쪽 잎은 잎자루가 없고 양쪽에서 .. 야생화·식물 2011.03.30
솜나물 (까치취) '솜나물' 쌍떡잎식물 초롱꽃목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로 부싯갓나물·대정초·까치취라고도 한다. 건조한 숲속에서 자라며 봄과 가을에 피고 가을에 꽃이 피는 것은 잎이 깃처럼 갈라진다. 4∼9월에 피는 꽃은 꽃자루 끝에 1개씩 달리고 봄에 피는 꽃은 1줄의 흰 설상화가 있으나 가을에 피는 꽃은 폐.. 야생화·식물 2011.03.30
할미꽃 '할미꽃' 할미꽃은 봄이 오면 퇴색 된 잔디밭에 가장 먼저 꽃을 피우는데 흰 털로 덮인 열매의 덩어리가 할머니의 하얀 머리카락같아서 할미꽃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전설에 의하면 손녀의 집을 눈앞에 두고 쓰러져 죽은 할머니의 넋이 산골짜기에 핀 꽃이라 한다. 쌍떡잎식물 미나리아.. 야생화·식물 2011.03.30
고향의 봄 '고향의 봄' 3월 마지막 주 주말은 어릴적 소꼽친구들과 고향에서의 1박2일 모임이 있는 날이다. 일찍 귀향하여 고향마을과 야산에 있는 조상님의 산소도 돌아본다. 아직 높은 산에는 흰눈이 얼룩져 있지만 야산에는 산수유와 생강나무가 노란 꽃망울을 터뜨리고 인가 주변의 따뜻한 양지녁에는 이른 .. 테마·나들이 2011.03.28
괭이눈 (애기괭이눈) '애기괭이눈' 몇주일 전 파란 이끼틈에서 모습을 보이기 시작하더니 벌써 노란 꽃을 피우기 시작했다. 애기괭이눈은 쌍떡잎식물 장미목 범의귀과의 여러해살이풀로 덩굴괭이눈 또는 만금요라고도 한다. 산지의 습한 바위틈에서 자라며 봄에는 잎과 줄기를 나물로 먹는다. 줄기는 높이가 5∼15cm이고 .. 야생화·식물 2011.03.28
괭이눈 (산괭이눈) '산괭이눈' 쌍떡잎식물 장미목 범의귀과의 여러해살이풀로 응달의 습지에서 자라며 높이 10∼15cm이다. 꽃이 진 다음, 포기 밑동에 작은 구슬눈이 생기며 옆으로 벋는 가지가 없다. 뿌리에서 3∼4개의 잎이 자라는데, 심장 모양이며 길이 5∼20mm, 나비 8∼30mm이다. 가장자리에 둔한 톱니가 있고 잎자루가 .. 야생화·식물 2011.03.28
개감수 '개감수' 쌍떡잎식물 쥐손이풀목 대극과의 여러해살이풀로 감수·낭독이라고도 한다. 산과 들에서 자라며 높이 20∼40cm로 줄기는 가늘고 둥글며 곧게 선다. 가지가 듬성듬성 갈라지고 붉은 자주색을 띠는데 끊으면 흰 즙이 나온다. 잎은 어긋나고 잎자루가 없으며 긴 타원형이다. 줄기 끝에 5개의 긴 .. 야생화·식물 2011.0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