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중화원의 너도바람꽃 '너도바람꽃' 한달전 낮은 계곡에서 가장 먼저 꽃을 피운 너도바람꽃이 이제 700m 고지에서 마지막 꽃을 피운다. 주 봉우리 서북쪽에 위치한 계곡은 아직 얼음이 얼어 있지만 수분이 빠져 눈처럼 되 버렸고 개울가는 온통 흰색의 바람꽃으로 수 놓아져 꽃길의 진 면목을 보여주고 있다. 이제 주변에는 .. 야생화·식물 2011.03.25
현호색 (왜현호색) '왜현호색' 봄을 새샘하는 날씨지만 중부지방 낮은 계곡에서 올해 첫 현호색이 모습을 보였다. 왜현호색은 쌍떡잎식물 양귀비목 현호색과의 여러해살이풀이며 산록 습기 있는 그늘에서 자란다. 높이 20cm 내외로 땅 속에 있는 덩이줄기는 둥글고 지름 1.5cm 정도이며 살은 노란색이 돈다. 덩이줄기 끝에.. 야생화·식물 2011.03.25
꿩의바람꽃 '꿩의바람꽃' 춘분절기를 지난 요즘이지만 아직 바람이 차갑다. 오늘은 눈 예보도 있어 계절이 꺼꾸로 가는 것 같은 느낌도 든다. 하지만 숲속에선 많은 꽃들이 꽃 망울을 터뜨리며 봄을 알리고 있다. 이 곳에서는 앉은부채, 너도 바람꽃에 이어 괭이눈, 현호색, 개감수, 처녀치마, 꿩의바람꽃도 발견된.. 야생화·식물 2011.03.24
처녀치마 '처녀치마' 중부지방 해발 300m의 양지바른 계곡에 처녀치마가 꽃망울을 터뜨렸다. 아직 이른 개화로 대부분 4월 초에 꽃을 피울것으로 예상된다. 처녀치마는 외떡잎식물 백합목 백합과의 여러해살이풀로 산지의 그늘 습기 많은 곳에서 자란다. 잎은 무더기로 나와서 꽃방석같이 퍼지고 녹색으로 윤기.. 야생화·식물 2011.03.24
산자고 (까치무릇) '산자고' 산자고는 바람꽃류와 복수초 등과 함께 이른 봄 일찍 피어나는 꽃중의 하나다. 특히 서해안 섬지방의 소사나무숲에서 자생하는 산자고는 비교적 일찍 꽃을 피운다. 그래서 해 마다 이맘때면 연중 행사처럼 꽃 기행을 겸한 섬 여행을 하게된다. 산자고는 외떡잎식물 백합과의 여.. 야생화·식물 2011.03.21
노루귀 (분홍색) '노루귀' 경기도에서 비교적 일찍 봄꽃을 피우는 자생지에는 연일 꽃을 보려는 수도권의 사람들로 줄을 잇고 있다. 이 곳은 변산바람꽃에 이어 2번째로 모습을 보이기 시작했다. 하지만 다시 찾아온 꽃샘추위에 피웠던 꽃잎을 움츠리고 있다. 노루귀는 꽃잎은 없고 6장의 꽃받침잎이 꽃잎.. 야생화·식물 2011.03.16
산괴불주머니 '산괴불주머니' 겨울에도 녹색의 끈질긴 생명을 유지하고 있는 산괴불주머니다. 2월에 다시 돋아나 꽃샘추위속에서도 왕성한 성장을 보이고 있다. 오랫동안 꽃 봉오리를 간직한채 4월부터 노란색 꽃을 피우기 시작한다. 쌍떡잎식물 양귀비목 현호색과의 두해살이풀로 습한 산지에서 자.. 야생화·식물 2011.03.03
애기괭이눈 '애기괭이눈' 2월말의 깊은 산과 계곡은 얼음과 눈으로 덮혀있어 아직 겨울티를 벗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경칩을 며칠 앞두고 애기괭이눈이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쌍떡잎식물 장미목 범의귀과의 여러해살이풀로 덩굴괭이눈 또는 만금요라고도 하며 산지의 습한 바위틈에서 자라고 봄에는 잎과 줄기.. 야생화·식물 2011.02.28
풍년화 '풍년화' 예년보다 추운 겨울을 보내고 따뜻한 봄의 길목에서 2월을 넘기지 않으려는 듯 노란 풍년화가 서울의 낮은 숲에서 이제 막 노란꽃을 피우기 시작했다. 풍년화는 쌍떡잎식물 장미목 조록나무과의 낙엽관목으로 일본이 원산이고 줄기가 많이 올라와 큰 포기를 이루어 자라며 높이는 6m이다. 수.. 야생화·식물 2011.02.27
동백꽃 '동백나무' 쌍떡잎식물 물레나무목 차나무과의 상록교목으로 대부분 밑에서 가지가 갈라져서 자란다. 나무껍질은 회백색에 겹눈은 선상 긴 타원형이며 잎은 어긋나고 타원형 또는 긴 타원형이다. 잎가장자리에 물결 모양의 잔 톱니가 있고 윤기가 있으며 털이 없다. 꽃은 이른봄 가지 끝에 1개씩 달리.. 야생화·식물 2011.0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