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메산골의 봄꽃 두메산골의 봄꽃 문경시 마성면의 백화산은 산이 높고 골이 깊어 주변마을에서는 큰산으로 부른다. 봄이면 주변의 마을둘이 보리고개를 면했을 정도로 산나물이 넉넉했든 산이기도 했다. 예전에는 정랑골과 작은문골, 효자동, 늘배이골 등 첩첩산중에 산전을 일구며 살든 독가촌들이 많.. 야생화·식물 2014.05.26
풍성한 추석명절, 고향의 들꽃 고향의 가을들꽃 민족 대 이동인 추석명절 연휴를 끝내고 다시 일상생활로 복귀했다. 고향과 국 내외 여행지에서의 여운과 쌓인 피로가 다소 남아 있고 세월의 흐름따라 깊이 새겨진 부모 형제 모습도 안타까움으로 남지만 고향마을은 언제나 풍요로운 가을을 맞고 있다. 누린내풀 물봉.. 야생화·식물 2013.09.23
고향 가는 길 그리고 '솥골마을' '고향 가는 길' 추석명절은 풍요로움을 가득 안겨준다. 추수의 계절인 가을이 오면 황금들녁으로 물들인 시골은 오곡백과가 무르익는 일년 중 가장 풍성하고 넉넉한 풍경을 자아낸다. 한때 신혼여행지로 인기를 누렸던 수안보 온천지구.. 고사리마을의 신선봉과 수옥정폭포.. 조령산의 .. 소소한 일상 2012.10.05
주흘산의 바람꽃 향기 '주흘산' 높이 1,106m로 백화산, 조령산, 포암산, 월악산 등과 더불어 소백산맥의 중심을 이루며 산세가 아름답고 문경새재 등의 역사적 전설이 담겨 있다. 산의 북쪽과 동쪽은 깎아지른 듯한 암벽으로 이어져 있기 때문에 경치가 매우 아름답다. 또 동쪽과 서쪽에서 물줄기가 발원하여 신북천과 조령천.. 뫼 오름 2011.05.11
고향의 봄 '고향의 봄' 3월 마지막 주 주말은 어릴적 소꼽친구들과 고향에서의 1박2일 모임이 있는 날이다. 일찍 귀향하여 고향마을과 야산에 있는 조상님의 산소도 돌아본다. 아직 높은 산에는 흰눈이 얼룩져 있지만 야산에는 산수유와 생강나무가 노란 꽃망울을 터뜨리고 인가 주변의 따뜻한 양지녁에는 이른 .. 테마·나들이 2011.03.28
강풍경이 아름다운 진남교반의 어룡산 ' 어룡산' 어룡산은 경북 문경시 마성면 신현리에 위치하며 높이는 617m이다. 조령산과 주흘산에서 발원한 조령천이 서쪽에서 흘러온 영강과 합류하는곳에 진남교반이 있고 그 남서쪽에 우뚝 솟아 있다. 어룡산은 높지 않지만 진남교반을 굽이쳐 흐르는 강의 물돌이동을 거침없이 조망 할 .. 뫼 오름 2010.05.25
솥골 백화대 '솥골 백화대의 일심사' 한동안 포근한 날씨속에 며칠을 두고 비를 뿌리더니 설날을 전후해 다시 눈이내렸다. 솥골의 백화대 숲속에는 물을찾아 계곡을 향한 야생동물 발자욱들이 그들의 행방을 알리고 있다. 마을에서 조금 떨어진곳의 일심사는 이제 아무도 살지않는 텅빈 사찰이다. 인.. 소소한 일상 2010.02.17
성주봉 '성주봉(961m)' 경북 문경시 문경읍에 당포리와 용연리에 위치한 성주봉은 높이 961m이다. 150m의 대 슬랩구간과 20m 정도의 수직 세미 클라이밍 코스 등 20개 정도의 길고 짧은 로프 구간이 있으며 짜릿한 암릉의 재미를 맛 보려는 산님들로 부터 연중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 산행 들머리 당포1리 가게에.. 뫼 오름 2009.11.04
주흘산 (관봉, 주봉) '주흘산' 경상북도 문경시 문경읍 북쪽에 위치한 산으로 높이 1,076m이다. 조령산, 포암산, 월악산 등과 더불어 소백산맥의 중심을 이루며 산세가 아름답고 역사적 전설이 담겨 있다. 산의 북쪽과 동쪽은 깎아지른 듯한 암벽으로 이어져 있기 때문에 경치가 매우 아름답다. 또 동쪽과 서쪽에서 물줄기가 .. 뫼 오름 2009.10.22
홍문정(성골)의 봄 '홍문정(성골)의 봄' 희양산 동,남쪽에 자리잡은 아담한 마을이다. 원북1, 2리로 이루며 희양산 아래에 위치한 이 마을은 주위의 토양이 모두 모래로 되었다고 하여 모래실 또는 사곡이라 하였고 마을은 신라후기때 구산선문의 하나인 봉암사(봉암사)의 창건년대와 같이 보아야 한다. 당시 .. 테마·나들이 2009.0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