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꽃이 있는 옛 성곽길 풍경 들꽃이 있는 풍경 외부로 부터 침입을 막기위해 쌓은 옛성은 전국 곳곳에 산재해있다. 주로 능선이나 비탈진곳, 도심 외곽에 자리잡고 있어 숲이 우거지고 성곽주변으로는 햇볕이 잘 들기 때문에 키작은 식물들이 많이 자란다. 자연과 함께 어우러진 쾌적한 옛 성곽길은 봄부터 가을까지.. 테마·나들이 2015.07.06
숲속 봄의 요정들이 기지개를 펴다. '산속의 봄' 3월 중순, 이제 새싹이 파릇파릇 돋는 인가 주변에서도 봄이 선큼 닥아 왔음을 느낄 수 있다. 아직 잔설과 얼음이 남아있는 높은 산 깊은 골짜기의 앙상한 숲속은 더디게 봄이 오고 있지만 따사로운 봄볕아래 살포시 기지개를 펴고 있는 봄의 요정들이 곳곳에서 발견된다. 이 .. 테마·나들이 2013.03.18
중부지방의 '분홍색 노루귀' '노루귀' 수도권 유일한 변산바람꽃 자생지 주변은 분홍색노루귀가 일찍 피어난다. 변산바람꽃 보다는 열흘 정도 늦게 꽃망울을 터뜨리지만 주변에서는 비교적 빠른 개화를 보인다. 노루귀는 쌍떡잎식물 미나리아재비과의 여러해살이풀이다. 뿌리줄기가 비스듬히 자라고 잎은 뿌리에서 .. 야생화·식물 2013.03.18
철없는 야생화 '늦가을에 피어난 봄꽃' 예전에는 사계절이 뚜렷해서 그런지 철따라 제각기 다른 꽃들이 피고 졌지만 요즘은 꽃이 피는 시기도 빨라졌고 지는 시기도 일정하지 않으며 많은 꽃들이 가을까지 피어난다. 겨울의 길목인 요즘에도 산과 들에서 봄꽃들을 흔히 볼 수 있다. 야생화·식물 2009.11.19
괭이눈 '괭이눈' 쌍떡잎식물 장미목 범의귀과의 여러해살이풀로 금요자라고도 한다. 산과 들의 습지에서 자라며 줄기는 땅위로 벋고 마디에서 뿌리를 내린다. 꽃줄기는 곧게 서고 털이 없으며 높이는 5∼20cm이다. 잎은 길이 5∼20mm, 나비 5∼18mm로 꽃줄기에 2장씩 마주나는데 잎자루는 짧고 달걀 모양이며 안으.. 야생화·식물 2009.04.09
할미꽃 '할미꽃' 쌍떡잎식물 미나리아재비목 미나리아재비과의 여러해살이풀로 노고초, 백두옹 이라고도 하며 산과 들판의 양지쪽에서 자란다. 곧게 들어간 굵은 뿌리 머리에서 잎이 무더기로 나와서 비스듬히 퍼진다. 잎은 잎자루가 길고 5개의 작은잎으로 된 깃꼴겹잎이다. 작은잎은 길이 3∼.. 야생화·식물 2009.04.02
꽃다지 '꽃다지' 쌍떡잎식물 양귀비목 십자화과의 두해살이풀로 들이나 밭의 양지바른 곳에서 자라고 높이는 약 20cm이다. 풀 전체에 짧은 털이 빽빽이 나고 줄기는 곧게 서며 흔히 가지를 친다. 뿌리에 달린 잎의 생김새는 주걱 모양의 긴 타원형이다. 줄기에 달린 잎은 어긋나고 긴 타원형이며 가장자리에 톱.. 야생화·식물 2009.04.02
제비꽃 '제비꽃' 쌍떡잎식물 측막태좌목 제비꽃과의 여러해살이풀로 장수꽃·병아리꽃·오랑캐꽃·씨름꽃·앉은뱅이꽃이라고도 한다. 들에서 흔히 자라며 높이는 10cm 내외이다. 원줄기가 없고 뿌리에서 긴 자루가 있는 잎이 자라서 옆으로 비스듬히 퍼진다. 잎은 긴 타원형 바소꼴이며 끝이 둔하고 가장자.. 야생화·식물 2009.03.31
산촌의 봄꽃 (솥골) '산촌의 봄꽃' 3월의 마지막 주말이다. 봄이 무르익는 산촌이 봄꽃 내음으로 가득하다. ▼ 산수유꽃, 태백제비꽃, 명자나무, 광대나물, 벼룩이자리, 꽃다지, 홍매화꽃, 개(가지)복수초 ▼ 양지꽃, 솜나물, 할미꽃, 제비꽃, 현호색, 민들레 야생화·식물 2009.03.30
올괴불나무꽃 '올괴불나무꽃' 쌍떡잎식물 꼭두서니목 인동과의 낙엽관목으로 올아귀꽃나무라고도 한다. 산지의 숲속에서 자라며 높이는 약 1m이다. 어린 가지는 갈색 바탕에 검은빛 반점이 있으며 묵은 가지는 잿빛이다. 나무껍질은 세로로 갈라지고 줄기의 속은 흰색이다. 꽃은 3∼5월에 연한 붉은색 또는 노란빛.. 야생화·식물 2009.0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