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 갯벌에 단풍들다 '강화도 함초' '강화도 함초' 요즘 갯벌은 붉은 칠면초와 함께 초록빛 함초가 붉게 물들어 가고 있다. 바닷물을 먹고 자라는 함초, 가을이면 해변의 또다른 풍경을 연출한다. 함초는 쌍떡잎식물 중심자목 식물이며 높이 10∼30cm이다. 공식적인 명칭은 퉁퉁마디이지만 현지에서는 함초라고 부른다. 바닷물.. 테마·나들이 2014.09.23
신나무 단풍잎 '신나무' 서리가 내리고 영하의 날씨가 이어지는 요즘은 곱게 물든 단풍잎 보기가 쉽지않다. 하지만 담쟁이덩굴과 화살나무, 신나무잎 등은 아직도 고운 단풍잎을 간직하고 있다. 신나무는 쌍떡잎식물 단풍나무과에 속하는 낙엽소교목으로 키는 8m에 이른다. 잎은 마주나는데, 흔.. 야생화·식물 2011.11.24
가을 단풍잎 '단풍잎' 홍엽으로 물든 단풍나무, 붉나무, 덜꿩나무, 화살나무, 담쟁이덩굴의 모습이다. 단풍은 가을철 낙엽 직전에 일어나지만 초봄에도 새로 싹트는 어린 잎에서 볼 수 있다. 가을의 대표적인 단풍 식물은 단풍나무과 단풍나무속에 속하는 식물들이 대부분이지만 진달래과·노박덩굴과·옻나무과.. 야생화·식물 2010.11.12
담쟁이덩굴 '담쟁이덩굴' 검은 이끼 얼룩진 옛 성곽에 가을이 오면 늘어진 담쟁이 덩굴에도 주홍빛이 가득하다. 담쟁이는 쌍떡잎식물 갈매나무목 포도과의 낙엽활엽 덩굴식물로 지금상춘등이라고 한다. 돌담이나 바위 또는 나무줄기에 붙어서 자라며 줄기는 길이 10m 이상 벋는다. 덩굴손은 잎과 마주나고 갈라지.. 야생화·식물 2010.10.14
문경 주흘산 (上) '주흘산' 주흘산행은 보통 제1관문, 혜국사를 거쳐 대궐터, 주흘주봉에서 조곡관, 팔왕폭포, 제1관문으로 이어진다. 하지만 이번 코스는 지금까지 잘 알려지지 않은 한적하고도 스릴이 넘치는 산행로다. 문경새재공원 입구에서 바라보면 주흘관봉 좌측으로 요동치며 주흘관 성벽으로 떨어지는 아름다.. 뫼 오름 2009.10.23
유명산 단풍 '유명산 유명계곡의 단풍' '단풍이 드는 이유' 가을철이 되면 나무는 월동준비를 위하여 나뭇잎을 떨어뜨리는데 나뭇잎이 떨어지는 원인은 나뭇잎과 가지사이에 떨켜 층이 형성되기 때문이다. 떨켜 층이 형성되기 시작하면 나뭇잎은 뿌리에서 충분한 물을 공급받지 못하나 반면 잎에서는 계속 햇빛을.. 소소한 일상 /동영상 2008.10.22
유명산 '유명산' 경기도 양평군 옥천면과 가평군 설악면 사이에 있는 산으로 높이 862m이다. 동국여지승람에는 산 정상에서 말을 길렀다고 해서 마유산이라고 부른다는 기록이 있다. 지금의 이름은 1973년 엠포르산악회가 국토 자오선 종주를 하던 중 당시 알려지지 않았던 이 산을 발견하고 산악회 대원 중 진.. 뫼 오름 2008.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