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서울빛초롱축제' 늦가을 밤을 수 놓다

'2014 서울빛초롱축제'  

 

 

 

 

청계천 물길을 따라 형형색색의 등이 늦가을 밤을 수놓고 있다.
청계 광장에서 수표교까지 1.2km 구간에서 열리는 서울빛초롱축제에는
6백여 개의 다양한 작품들과 함께 전통과 현대가 아우르는 빛의 향연을 펼치고 있다.

 

 

 

 

 

 

 

창덕궁 인정전은 내부가 보이는 독특한 모양으로 관람객의 시선을 사로잡고
강릉 단오와 한산 모시, 인제 빙어 등 전국의 유명한 문화가 빛으로 장식되었으며 
세계문화 유산에 등재를 준비 중인 한양도성도 그 웅장함과 아름다움을 자랑하고 있다.

 

 

 

 

 

 

 

70미터 길이의 긴 중국 성도 웅장함을 과시하며 
미국과 일본 중국 등 해외 6개 나라 작품도 참여해 축제를 빛내고 있다.
뽀로로 등 동심이 가득한 캐릭터와 국내 라이트아트 작품도 LED 등으로 태어났고
8m 높이의 대형 트리에는 관란객들의 소망이 다양한 색깔에 담겨져 빛을 내고 있다.
매년 11월 첫째 주 금요일부터 셋째 주 일요일까지 17일동안 열리는 빛초롱축제는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서울의 11월 대표 축제로 이번주 23일(일요일)까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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