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경·일출·일몰

Plaisir D'amour '용유도 일몰'

산내들.. 2014. 11. 13. 08:58

 '용유해변 일몰'

 

 

 

 

어느때 부터인가 일몰 출사지로 각광을 받고 있는 용유해변이
80년대 초 가슴 찡한 영화로 감동을 주었던 '7일간의 사랑'의 바닷배경을 연상시킨다.

 

 

 

 

 

 

 

 

 

용유해변에서는 10월 중순부터 약 4개월 동안 계속해서 일몰을 감상할 수 있다.  

이 곳에서는  선녀바위해변 끝자락의 갯바위 사이로 사라지는 일몰이 주제가 된다. 
 

 

 

 

 

 

 

 

 

 

 

 

 

'7일간의 사랑'

Nana Mouskouri-Plaisir D'amour

 

 

 

 

80년대 초 드라마물로 마틴 쉰(밥 백워드)이 주연을 맡았다.
딸 둘과 아름다운 아내와 함께 단란한 가정을 갖고 있는 대학교수 밥 백워드는
어느날 프랑스의 친구 루이로부터의 장거리 전화를 받으면서 스토리가 전개된다.
10년전 프랑스에서 강연차 여행중일때 사고를 당하고 치료를 받던 7일 동안
로맨스를 나누었던 한 여의사와의 사이에 아들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10년 후, 아이의 엄마 니콜이 사고로 세상을 떠나면서

아들의 소식이 밥 백워드에게 전해온 것이다. 

 

 

 

 

 

       

 

 

 

 


어느 날 엄마를 잃은 아들 쟝이 아직 한번도 본적이 없는 아버지를 찾아 온다.
하지만 쟝이 아버지의 아들임을 알게 된 딸들의 동요로 결국 모든 사실이 밝혀진다.
귀국을 결심한 쟝은 예의 바르게 시라에게 인사를 하고 쓸쓸히 아버지와 공항으로 떠난다. 
떠날 시간이 되었을때 아내와 딸들도 급하게 마중을 나와 아쉽게 떠나는 쟝을 배웅한다.
포옹하는 부자의 이별의 순간! 기약없는 작별에 슬픔의 눈물은 그칠 줄 모르고~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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