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녀바위해변 저녁노을'
붉은 노을을 남기며 수평선 너머로 조용히 사라지는 일몰!
하지만 그런 멋지고 아름다운 일몰을 볼 수 있는 날이 일년중 얼마나 될까.
때로는 일몰을 감춘 짓궂은 먹구름 덩어리도 빛을 쏟아내면 역동적인 풍경이 된다.
세찬바람과 파도가 넘실대는 황혼무렵의 용유도 남쪽바다.
실미도 모퉁이 뒷편에 모습을 드러낸 영흥도 장경리해변의 풍력발전소와
땅거미 지고 있는 영흥화력발전소도 저녁등불을 하나 둘씩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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