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식물

하늘공원 해바라기

산내들.. 2015. 10. 2. 08:44

'해바라기'

 

 

 


태양의 상징, 해바라기는 밝고 환한 웃음을 연상시키는 탐스러운 꽃이다.
혼자 보다는 함께 어울린 모습이 더욱 아름다운 해바라기의 노란 물결,
올해는 하늘공원 억새밭에서도 멋진 해바라기군락을 볼 수 있다.  

 

 

 

 

 

 

 

 

해바라기는 초롱꽃목 국화과의 한해살이풀로 향일화·산자연·조일화라고도 한다.
중앙아메리카 원산이며 높이 2m 내외로 자라고 억센 털이 있다.
어긋나는 잎은 잎자루가 길며 심장형 달걀 모양이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꽃은 8∼9월에 피고 지름 8∼60cm이며 원줄기가 가지 끝에 1개씩 달려서 옆으로 처진다.
설상화는 노란색이고 중성이며, 관상화는 갈색 또는 노란색이고 양성이다.
열매는 10월에 익는데, 2개의 능선이 있고 달걀을 거꾸로 세운 듯한 모양으로
길이 1cm 내외이며 회색 바탕에 검은 줄이 있고 종자는 20∼30%의 기름을 포함하며 식용한다.

 

 

 

 

 

 

 

 

 

 

 

 

 

 

 

 

 

 

 

 

해바라기란 중국 이름인 향일규를 번역한 것이며, 해를 따라 도는 것으로 오인한 데서 붙여진 것이다.
콜럼버스가 아메리카대륙을 발견한 다음 유럽에 알려졌으며 '태양의 꽃' 또는 '황금꽃'이라고 부르게 되었다.
해바라기는 페루의 국화이고 미국 캔자스주의 주화이다.

 

 

 

 

 

 

 

 

 

 

 

 

 

 

 

 

 

 

 

 

 

 

 

 

 

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