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류·곤충·동물

초원의 곤충 사냥꾼 파리매

산내들.. 2015. 9. 4. 10:08

'왕파리매'  

 

 

 


새매는 새들을 잡아먹고 파리매는 파리류와 곤충을 잡아먹는다.
파리매는 나무숲과 초원을 누비며 파리, 밑들이, 벌, 풍뎅이 등을 포식한다.

 

 

 

 

 

 

 


왕파리매는 몸길이 20~28mm이다.
몸빛깔은 황갈색 또는 적갈색이고 몸은 황갈색 가루로 덮였으며,
옆가장자리 앞쪽에 연한 황색의 짧은 털이 성기게 있다.
얼굴은 더듬이 기부 바로 아래에서 융기했고 연한 황색 털과 수염이 있다.
더듬이는 황색 또는 황적색이며 끝의 가시털은 아랫가장자리에 한 줄의 가는 털이 성기게 있다.

 

 

 

 

 

 

 

 

가슴등판은 등황색 또는 황색 가루로 덮였고
작은방패판은 작고 뒷가장자리에 흑색 또는 황적색의 2개의 가시털이 있다.
날개는 연한 황갈색이고 다리는 흑색이나 종아리마디는 황색이다.
배는 황갈색이고 옆구리에 가시털이 없다. 성충은 7∼8월에 나타난다.
한국 ·일본 ·타이완 ·중국 ·인도 등지에 분포하고 있다.

 

 

 

 

 

 

 

 

대부분의 곤충류의 겹눈은 벌집모양인 수백에서 3만개 정도의 낱눈으로 되어 있다.

홑눈은 곤충종류에 따라 정수리와  등, 가슴부분에 3~8개가 있으며
일반적으로 명암과 색채를 구별하고 형태도 약간 감지한다.

 

 

 

 

 

 

 

 

 

 

 

 

 

 

 

 

 

 

 

 

 

 

 

 

 

 

 

 

 

sokgol-풀벌레.m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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