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마·나들이

철원 한탄강 - 직탕폭포 수달래

산내들.. 2016. 5. 6. 22:16

직탕폭포 수달래





봄 폭풍우가 지나간 한탄강은 흙물이 섞여 흐른다.
수달래도 이미 많은 꽃잎을 떨어뜨린채 이제 마지막 남은 꽃을 피우고 있다.
벌써 여름으로 든다는 입하절기, 꽃이지고 녹음이 짙어지면 여름속으로 선큼 닥아선다.









직탕폭포는 동송읍을 관류하는 한탄강 하류에 형성된 폭포이다.
임꺽정이 거처했다고 전해지는 고석정에서 서쪽으로 2 km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한다.
한탄강의 양안에 장보처럼 일직선으로 가로놓인 거대한 암반을 넘어 거센 물이 수직으로 쏟아져내린다. 



































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