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마·나들이

어느 봄날 오후 - 용소폭포 수달래꽃

산내들.. 2016. 4. 27. 13:46

용소폭포 수달래꽃





봄이면 산에는 진달래꽃에 이어서 철쭉이 핀다.
철쭉은 여름문턱에서 파란 잎과 함께 아름답게 피어난다.
특히 계곡 물가에서 꽃을 피운 수달래는 물과 어우러져 더욱 싱그런 느낌을 준다.









며칠간 이어진 여름같은 날씨속에 많은 꽃들이 앞다투며 꽃을 피운다.  
가평천 깊은 골짜기에도 수달래가 피어나 봄의 끝자락을 곱게 장식하고 있다.





















수달래(산철쭉)는 산지의 물가에서 자란다.
높이는 1∼2m이고, 어린 가지와 꽃자루에 점성이 있으며 갈색 털이 있다.

꽃은 4∼5월에 붉은빛이 강한 연한 자주색으로 피고 가지 끝에 2∼3개씩 달린다.
잎은 어긋나고 긴 타원 모양 또는 넓은 바소꼴을 거꾸로 세운 모양이며 양끝이 좁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없다.
잎 뒷면 맥 위에는 잎자루와 더불어 갈색 털이 빽빽이 있다.


































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