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마·나들이

문경새재 옛길 - 용추, 조곡관

산내들.. 2016. 4. 25. 15:13

문경새재 과거길





그 옛날 새들도 날다가 쉬어간다는 높고 험준한 고개는 지금 가장 아름다운 옛길로 각광받고 있다.
년중 100만 명 이상이 다녀갈 정도인데 인기를 넘어 주말이면 울긋불긋 인파 물결로 넘친다.
입구 주차장에서 몇 발자국 거리 오른쪽에 옛길박물관이 자리 잡고 있으며   
주흘관 입구에는‘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된 동판이 있다.









용추


주흘관과 조곡관 중간지점의 계곡명칭이다,
이곳 주변은 넓은 반석과 소폭, 담이 있는 아름다운 곳으로 교귀정과 새재주막이 있다.  





















조곡관


문경 조령 관문(사적 제147호) 중 두 번째 관문이다.
위치는 주흘관에서 북쪽으로 약 3km 지점이며 조령관 보다는 남쪽에 있다.
1594년(선조 27년)에 충주사람 신충원이 조정의 결정에 앞서 축조한 것으로 중성이라고도 한다.
그 후 불에 타 홍예문만 남은 것을 1978년에 복원하면서 조곡관이라 개칭하였다.
주흘관이나 조령관주변에 비해 계곡이 좁고 산세가 수려하다.






























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