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마·나들이

정선의 진경산수화 철원 - 삼부연폭포

산내들.. 2014. 8. 14. 09:44

철원 '삼부연폭포'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신철원리에 있는 폭포로 높이 20m이다.
철원8경 가운데 하나이며 폭포수가 높은 절벽에서 세 번 꺾여 떨어지고,
세 군데의 가마솥 같이 생긴 곳에 떨어진다 해서 삼부연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후삼국시대에 이무기 4마리가 살았는데 그 중 3마리가 승천하면서 3개의 바위구멍을 만들었고,
이 3개의 바위구멍에 물이 고여 노귀탕, 솥탕, 가마탕이 되었다고 전한다. 

 

 

 

 

 

 

 

 

 

 

 

 

 

 

 

 

진경산수화

 

조선후기의 화가 겸재 정선은

경치가 빼어난 이곳을 지나다가 진경산수화를 그렸다.

 

 

 

 

 

 

 

 

오지마을 용화동  

 

용이 승천하였다고 용화동으로 불리며  6.25도 피해간 동네라고 한다.
삼부연폭포가 극심한 갈수기에도 물이 항상 세차게 흘러내리는 이유는
폭포 상류에 있는 용화동의 용화저수지에 담긴 물이 항상 흘러내려오기 때문이다.
폭포 오른쪽의 겨우 차한대가 다닐만큼 좁은 오룡굴은 70년대 군인들이 뚫었다고 한다.

 

 

 

 

 

 

 

 

 

 

 

 

 

 

 

 

 

 

 

 

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