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마·나들이

한탄강이 빚어놓은 또 하나의 비경! 철원 - 고석정

산내들.. 2014. 8. 13. 09:27

한탄강 협곡에 숨겨진 비경 '고석정'

 

 

 

 

고석정은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장흥리에 있는 정자이다.
승일교를 거쳐 흐르는 한탄강물은 고석정에 이르러 한층 깊고 푸르며,
절벽과 소나무들이 잘 어우러져 한폭의 살아있는 산수화를 보는 듯하다

 

 

 

 

 

 

 

 

고석정은 신라 진평왕, 고려 충숙왕이 찾아와 노닐던 곳이며
조선시대에는 의적으로 불린 임꺽정이 활동하고, 숨어 지냈다고 한다.
여름이면 주변에 어우러진 기암절경을 감상하며 레프팅을 즐기는 인파로 붐비고
겨울이면 강물위를 걸어며 이색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얼음트레킹으로 인기가 높다.

 

 

 

 

 

 

 

 

 

 

 

 

 

 

 

 

 

 

 

 

 

 

 

 

 

 

 

 

 

 

 

 

고석정은 지방기념물 제8호로 철원팔경 중 하나이며
철원 제일의 명승지로 10여 미터 높이의 기암으로 이루어져 있다.
신라 때 진평왕이 세운 것으로, 석굴암벽에 시문을 새겨 풍경을 예찬한 구절의 흔적이 남아 있다.
또 고려 충숙왕이 노닐던 곳이라고 하며, 조선 명종 때에는 의적당의 두목 임꺽정이
고석정 건너편에 돌벽을 높이 쌓고 칩거하면서 조공물을 탈취하여 빈민을 구제했다고도 한다.

 

 

 

 

 

 

 

 

 

 

 

 

 

 

 

 

 

 

 

 

 

 

 

 

 

 

 

 

 

 

 

 

 

 

 

 

 

 

 

 

 

 

 

 

 

 

 

 

 

 

 

 

 

 

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