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줄종개'
몸길이는 8cm로 머리와 몸은 가늘고 길며 옆으로 약간 납작한 긴 막대 모양이다.
입은 작고 주변에 3쌍의 입수염이 있다.
눈은 머리 중앙의 위쪽 지점에 있으며 그 아래에는 작고 끝이 2개로 갈라진 안하극이라 부르는 가시가 있다.
암컷은 수컷에 비하여 몸집이 더 크고 길이도 길다.
몸 전체는 연한 노란색이며 등에는 진한 갈색의 얼룩 무늬가 있고 머리 옆에는 검은색의 작은 반점들이 많이 있다.
몸 옆에는 중앙을 가로지르는 10~18개의 직사각형 꼴의 반점무늬가 2줄 있다.
산란기 수컷은 이 무늬들이 길게 이어져 검은 줄무늬로 변한다
하천 중류의 물이 맑고 흐름이 느린 곳의 고운 모랫바닥이 있는 곳에서 생활한다.
위협을 느끼면 모래 속으로 파고 들어가 숨는다.
주로 물에 사는 곤충을 잡아먹으며, 산란시기는 5∼6월로 추정된다.
* 분류
잉어목 미꾸리과 기름종개속
* 방언
기름미꾸라지, 기름장어, 기름쟁이, 기름종개, 기름종아, 기름종아리, 기름종어, 기름종이, 기름종자, 기름종지, 기름창어, 기름챙이, 기름치, 모래무지, 모래무치, 머래묻이, 싸리미꾸라지, 싸리미꾸리, 쌀미꾸라지, 쌀미꾸리, 챙그랑챙이, 소금장이, 소금쟁이, 소금치, 송장고기, 수레미, 수수미꾸라지, 수수미꾸리, 수수종개, 시궁챙이, 양꼬리, 양미꾸라지, 양수라미, 양수라지, 양수래미, 양시래미, 양지래미, 얼룩미꾸라지, 용수라미, 용두라지, 종개, 중미꾸라지, 지른도둑, 지름미꾸라지, 지름이, 지름장어, 지름쟁이, 지름종개, 지름종기,지름종아리, 지름종이, 지름지, 질름지, 쫑개, 참기름쟁이, 참기름차이, 참기름챙이, 참그람쟁이, 챙기름챙이, 호랑미꾸라지
* 분포
서해 유입하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