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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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개' 몸길이 약 10cm가 보통이고 약 22cm에 이르는 것도 있다. 미꾸리와 비슷하나 더 크고 머리가 보다 편평하며 꼬리 뒷가두리가 직선이거나 갈라져 있다. 몸은 가늘고 길며 머리는 원뿔 모양이고 몸의 전반부는 통 모양이나 후반부는 옆으로 납작하다.     지느러미의 끝이 암컷은 둥글지만 수컷은 뾰족하다. 비늘은 작고 모양이 고르지 못하며 피부에 묻혀 있다. 몸빛깔은 황갈색으로 등쪽은 거의 암갈색을 띠고 무늬는 분명하지 않으며, 배쪽은 연하고 옆구리에서 등쪽에 이르기까지 구름 모양의 암갈색 무늬가 있다. * 분류 잉어목 미꾸리과 종개속   * 방언 미리, 수꾸지름종이, 수수미꾸락지, 수수미꾸리, 쉬끼지름이, 용지름, 종개미, 쫑개   * 분포 한국의 각 하천에 분포하고 압록강·두만강은 하류에까지 분포하고 있으나 한강 남쪽으로 갈수록 상류에만 분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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