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식물

애기범부채

산내들.. 2013. 8. 16. 10:36

'애기범부채'

 

 

외떡잎식물 백합목 붓꽃과의 다년생 초본으로 근경이나 종자로 번식하고, 유럽에서 관상용으로 심는다.
우리나라에는 남부지방과 제주도에 분포하며 들이나 길가에서 자란다.

 

 

 

 

옆으로 뻗는 근경에서 총생한 화경은 높이 50-80cm 정도이고, 3∼5개의 잎은 2줄로 부채살처럼 배열된다.
줄기 상부에서 갈라진 2∼3개의 가지에 지름 2∼3㎝ 주홍색 꽃이 수상화서로 한쪽을 향해 옆으로 달린다.
열매는 삭과로 달걀을 거꾸로 세워놓은 모양이며 9~10월에 익는다.
관상용으로 많이 재배하고 뿌리줄기는 약으로 쓰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