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장굴'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에 있는 동굴이다. 제주에는 화산 용암의 침하운동으로 생성된 천연동굴이 많은데, ▼ 용암유선 벽면에 보이는 선이 바로 용암유선이며 ▼ 용암표석 또 다른 상징석, 용암표석인 거북바위 ▼ 용암선반 ▼ 용암발가락 용암발가락은 만장굴의 상층굴을 따라 흐르던 용암이 ▼ 낙반 용암동굴의 바닥에 천장으로부터 떨어진 암석들을 낙반이라고 한다. ▼ 만장굴을 대표하는 용암석주 천장에서 바닥으로 흘러내리던 용암이 그대로 굳으면서 만들어진 용암생성물로 높이가 7.6m이다. ▼ 동굴내부 생물 박쥐와 땅지네 ·농발거미·굴꼬마거미·진드기·가재벌레 등의 동굴 생물이 서식하고, 동굴 천장의 거북이등 껍질처럼 보이는 부분은 ※ 약도 및 교통 * 대중교통 제주시와 서귀포시에서 '동회선 일주도로'를 왕복하는 시외버스를 탑승, 만장굴입구 하차. 만장굴입구(순환버스)탑승, 만장굴하차. * 렌터카/자가용
1962년 12월 3일 김녕사굴과 함께 천연기념물 제98호로 지정되었다.
총길이 8,928m, 폭 2~23m, 천정높이 2~30m이다.
1977∼1986년까지 한·일합동조사가 실시되었다.
만장굴도 그 중의 하나로 석주·종유석 등이 장관을 이루어 동굴 내부의 규모는 세계적이다.
오래 전부터 주민들 사이에 '만쟁이굴' 로 알려졌으나, 세상에 널리 공개된 것은 1958년 이후였다.
동굴이 같은 방향으로 2중·3중으로 발달한 것도 만장굴의 지형적 특징이다.
동굴 속을 흐르는 용암의 양이 줄어들면서 용암의 높이가 벽면에 길게 선으로 남겨진 흔적을 말한다.
용암위를 같이 떠다니던 커다란 암석이 녹으면서 용암이 줄어듬과 동시에
어느 시점, 어느 지점에 그대로 남겨진것을 용암표석이라고 한다.
용암동굴이 생성된 후 동굴 내부를 흐르던 용암의 일부가
벽면에 달라붙어 굳어서 마치 선반과 같은 형태로 남겨진 구조를 말한다.
용암선반은 생긴 모양에 따라 용암발코니, 용암벤치 등으로 불려진다고 한다.
상층굴 바닥의 무너진 틈 사이로 쏟아져 내려 하층굴의 바닥을 흘러갈 때
용암 가닥이 겹쳐져 만들어진 구조를 말한다.
각각의 용암 가닥은 코끼리의 발가락 형태와 유사하여 용암발가락이라 불리운다.
개방구간의 끝에 자리한 세계적인 용암 기둥은
남조류 및 녹조류의 식물도 찾아볼 수 있다.
동굴내부로 용암이 흘러갈 때 천장의 표면이 부분적으로 녹으면서 만들어진 용암종유다.
공항 (약32분/32km) : 1132번지방도→조천→함덕→김녕→만장굴
서귀포 (약65분/65km) : 1132번지방도→남원→표선→성산→세화→만장굴
성산포 (약24분/24km) : 1132번지방도→세화→만장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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