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부권 조망지 '아차산'

서울 동부권 조망지 '아차산 보루'

 

 

 

아차산은 한강변에 위치한 산으로 서울과 구리시 경계를 이룬다.
서울 동부권과 경기도 일원을 조망할 수 있는 곳으로 고구려와 통일신라시대에는 군사 요충지로 이용되었다.

 

 

 

 

 

 

 

 

 

아차산 4보루

 

아차산 4보루는 해발 285.8m의 아차산 정상에 위치하고 있으며, 북쪽으로 70m 가량 평탄면을 이루고 있다.
평탄면의 동서 폭은 대체로 15m 가량 되고, 그 주변은 급한 경사면이다. 
성벽은 평탄면에서 직선거리로 5~7m 바깥쪽에 쌓여 있으며,
한강 쪽이 바라보이는 동쪽은 비교적 많은 부분이 남아 있다.
한강 쪽의 동벽은 잘 다듬어진 화강암 석재를 이용하여 정교하게 쌓은 반면
북벽은 다소 조잡한 석재를 사용하여 쌓는 등 지점별로 약간씩의 차이를 보인다.

 

 

 

 

 

 

 

 

 

 

 

 

 

 

 

 

 

 

 

 

 

 

 

 

 

 

 

 

이곳에서는 모두 26개 기종 538개체분의 토기류가 출토되었다.
이들 토기류는 모두 실생활용이며, 각 기종별 출토량에 있어 다소 차이를 보이고 있는데
이 유적이 폐기된 후 다른 세력에 의해 점유된 바가 없으므로 거의 당시의 토기상을 그대로 반영한다.

 

 

 

 

 

 

 

 

 

 

 

 

 

 

 

 

 

 

 

 

 

 

 

 

 

아차산 3보루

 

아차산 3보루에서 성벽과 출입시설, 건물 지 9기, 방앗간, 저장고, 용도미상유구,
배수시설, 건물축대와 계단 등의 시설과 토기와 철기 류 등, 다수의 유물이 발견되었다.
아차산 고구려 보루 중 생활터로 추정되는 곳으로 가장 규모가 크다.

 

 

 

 

 

 

 

 

 

 

 

 

 

 

 

 

 

 

 

 

 

 

 

 

 

 

 

 

 

 

 

 

 

 

 

 

 

 

 

 

 

아차산 5보루
 
아차산 5보루(해발267.2m) 정상에는 돌무더기가 있으며
보루 고분군에서는 통일신라시대 토기가 여러점 발견됐던 곳이다.
서울 동부지역 구리시와 서울 강동, 송파, 강남, 광진, 성동구등을 내려다 볼 수 있다. 

 

 

 

 

 

 

 

 

 

 

 

 

 

 

 

 

 

 

 

 

 

 

 

 

 

 

 

 

 

 

 

 

 

 

 

 

 

 

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