뫼 오름

가을 설악산 '십이선녀탕계곡'

산내들.. 2014. 10. 24. 11:42

'십이선녀탕계곡'

 

 

 


강원도 인제군 북면 용대리 내설악에 있는 폭포로 천연기념물 제171호이다. 
인제∼고성간 46번 국도변인 남교리에서 남동쪽으로 북천을 지나 12㎞ 지점에 있다.
안산에서 비롯하는 한계리 탕수동 통수곡에는 약 84m에 걸쳐 폭포와 탕이 연속으로 있고,
구슬 같은 푸른 물이 변화와 기교를 부리면서 암반 위를 흐른다.

 

 

 

 

 

 

 

 


예로부터 탕이 12개나 된다고 전하여오고 있으나, 실제는 8탕밖에 없으며,
옛말의 십이탕십이폭을 흔히 십이선녀탕이라고 불러오고 있다.
폭포 밑에서 소용돌이치는 곳을 탕이라고 하는데,
이는 물줄기가 암석에 떨어짐에 따라 일어나는 수은작용에 의한 것이다.
탕에는 그 모양에 따라 독탕·북탕·무지개탕·용탕 등의 이름이 붙여져 있다.

 

 

 

 

 

 

 

 

 


응봉폭포

 

설악산국립공원 내설악 지구의 십이선녀탕계곡 하류에 있는 폭포이다.
남교리 매표소에서 계곡에 들어선 뒤 위령비를 지나 1시간 10분쯤 올라가면 폭포가 보이며,
폭포 왼쪽 위로는 해발 1208m의 응봉이 있다.

이 폭포 위로는 십이선녀탕계곡의 백미로 꼽히는 복숭아탕(용탕폭포)과 두문폭포가 있다.

 

 

 

 

 

 

 

 

 

 

 

 

 

 

 

 

 

 

 

 

 

 

 

 

 

 

 

 

 

 

 

 

 

 

 

 

 

 

 

 

 

 

 

 

 

용탕폭포 (복숭아탕)

 

설악산국립공원 내설악 지구에 있는 십이선녀탕계곡의 가장 위쪽에 흐르는 폭포로 복숭아탕이라고도 한다.
용탕이라는 명칭은 뒷벽의 큰바위굴에서 용이 나왔다 하여 붙여진 것이고,
또한 폭포 물줄기가 떨어지는 바위 구렁이 커다란 복숭아로 찍어낸 듯한 모양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이 폭포의 경관은 설악산의 여러 계곡 중에서

가장 아름답고 예술성이 뛰어나며 십이선녀탕계곡의 백미로 꼽힌다.

 

 

 

 

 

 

 

 

 

 

 

 

 

 

 

 

 

 

 

 

 

 

 

 

 

 

 

 

 

 

두문폭포

 

강원도 인제군 북면 남교리 방면의 설악산에 있는 폭포.
설악산국립공원 내설악 지구의 십이선녀탕계곡 상류에 있는 폭포이다.
약 1㎞ 하류에 있는 용탕폭포와 함께 설악산의 여러 계곡 가운데 가장 예술성이 뛰어난 곳으로 계곡미의 절정을 이룬다.
명칭의 두문은 '문을 걸어 닫는다'는 뜻으로, 십이선녀탕계곡의 승경이 사실상 이 폭포에서 마무리된다는 의미를 지닌다.
남교리 지킴터에서 응봉폭포와 용탕폭포를 거쳐 두문폭포까지는 약 5.2㎞ 거리에 3시간이 소요된다.

 

 

 

 

 

 

 

 

 

 

 

 

 

 

 

 

 

 

 

 

 

 

 

 

 

 

 

 

 

 

 

 

 

 

 

 

 

 

 

 

 

 

 

 

 

 

 

 

 

 

 

 

 

 

 

 

 

 

 

 

 

 

 

 

 

 

 

 

 

 

 

 

 

 

 

 

 

 

 

 

 

 

 

 

 

 

 

 

 

 

 

 

 

 

 

 

 

 

 

 

 

 

 

 

 

 

 

 

 

대승령

 

강원도 인제군의 북면 한계리에 위치한 고개이다.
백담사와 영시암 터가 있는 수렴동과 서북능선의 귀때기청봉, 남교리와 장수대 등

여러 방면의 분깃점으로 소요시간은 복숭아탕에서 4.4km 약 2시간 20분이다.  

 

 

 

 

 

 

 

 

 

 

 

 

 

 

 

 

 

 

 

 

 

 

 

 


대승폭포

 

강원도 인제군 북면 한계3리 에 있는 폭포로 높이 88m, 면적 약 60㎡이다.
평소에는 실폭으로 주로 장마철이나 비가 내린 다음에 웅장한 폭포수를 볼 수 있는 대승폭포는
금강산의 구룡폭포, 황해북도 개성의 박연폭포와 함께 우리나라 3대폭포의 하나로 불리워지고 있다.
이 폭포의 맞은편 언덕 반석 위에는 조선시대 명필가 양사언의‘구천은하’라는 글자가 크게 새겨져 있다.
한국 3대 폭포의 하나인 대승폭포에서 장수대 까지는 900m 거리에 약 40분이 소요된다.

 

 

 

 

 

 

 

 

 

 

 

 

 

 

 

 

 

장수대

 

내설악 지구의 한계리에서 옥녀탕과 하늘벽을 지나 대승령 등산로의 기점 부근에 있다.
장수대라는 명칭은 6·25전쟁 중 설악산전투에서 산화한 장병들의 넋을 달래기 위하여
이 산장을 세운 뒤 명명한 것이라고 알려져 있다.
설악산국립공원 장수대분소가 설치된 곳으로, 국도 44번과 연결된다.

 

 

 

 

 

 

 

 

 

 

 

 

 

 

 

 

 

약도..

 

 

 

 

 

 


십이선녀탕계곡을 찾아가려면 원통에서 진부령이나 백담사·장수대까지 30분 간격으로 다니는 시외버스를 탄다.
승용차로 가려면 인제·원통을 지나 한계리 민예관광단지 삼거리에서 왼쪽 46번 국도를 타고 백담사 방면으로 간다.
계곡을 오르려면 남교리 북천을 건너 대승령을 향해 오른다.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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