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마·나들이

바람 불어 좋은 날 선녀바위 해변

산내들.. 2015. 11. 12. 09:29

'선녀바위 해변'  

 

 

 

 

저녁나절의 아름다운 낙조와 노을은 짧은 시간이지만 깊은 감흥을 안겨준다.
특히 해수면의 기온차이가 심할때는 오메가일몰현상을  보기위해 서해안을 찾는 사람들이 많다.

 

 

 

 

 

 

 

 

 

 

 

 

 

 

 

 

 

 

 

 

 

 

 

 

 

 

 

 

 

 

 

 

 

 

 

 

선녀바위 해변의 얼굴바위

 

어느 바람불어 좋은 날, 간조때 모습을 드러낸 이곳 갯바위다.
물빠진 해변에서 육지쪽으로 바라보면 사람 얼굴을 닮은 바위를 볼 수있다.
이마와 눈, 코, 입, 턱으로 이어지는 뚜렷한 이목구비가 인디언의 옆 모습을 닮은 듯 하다.
간조때 우연히 발견하게 된 선녀바위해변의 얼굴바위가 깊은 인상을 준다.  

 

 

 

 

 

 

 

 

 

 

 

 

 

 

 

 

 

 

 

 

 

 

 

 

이곳 선녀바위해변 돌출 된 곳의 암릉은 바닷물에 잠겨있지만 하루 두번 간조때는 바닥을 드러낸다.
만조때는 낙시꾼들의 낙시장소로, 사진가들에게는 일몰을 담는 두개의 바위로 인기를 끌고 있다.
용유해변에서는 직선거리 약 2,1km 떨어진 이곳의 두 바위 사이로 오메가현상의 일몰을 연출하기도 한다.

 

 

 

 

 

 

 

 

 

 

 

 

 

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