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식물

개미취

산내들.. 2009. 7. 23. 09:23

'개미취'


쌍떡잎식물 초롱꽃목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로 자원, 소판, 협판채, 산백채, 자완, 자와라고도 한다.
깊은 산속 습지에서 자생하나 재배하기도 하며 높이는 야생이 1.5m 정도이고 재배하는 것은 약 2m이다.
줄기는 곧게 서며 뿌리줄기가 짧고, 위쪽에서 가지가 갈라지며 짧은 털이 난다.
뿌리에 달린 잎은 꽃이 필 무렵 없어지는데 길이 65cm, 나비 13cm로 뭉쳐난다.
긴 타원형이며 밑부분이 점점 좁아져서 잎자루의 날개가 되고 가장자리에 물결 모양의 톱니가 있다.
줄기에 달린 잎은 좁고 어긋나며 길이 20∼30cm, 나비 6∼10cm로 끝이 뾰족하다.
가장자리에 날카로운 톱니가 있으며 잎자루는 길이 9∼20cm이고 위로 올라갈수록 작아진다.

 

 

 

꽃은 7∼10월에 연자주색 또는 하늘색으로 피는데, 지름 2∼3cm의 두상화가 가지와 원줄기 끝에 달린다.
산방꽃차례로 꽃자루는 길이 1.5∼5cm이며 짧은 털이 빽빽하게 난다.
총포는 반구형으로 길이 7mm, 나비 13∼15mm 이고, 포는 끝이 뾰족한 바소꼴로 짧은 털이 난다.
설상화는 하늘색이고 관모는 흰색이다. 열매는 수과로 10∼11월에 맺으며 길이 3mm 정도의 털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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