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식물

부처꽃

산내들.. 2009. 7. 23. 09:27

'부처꽃'


쌍떡잎식물 이판화군 도금양목 부처꽃과의 여러해살이풀로 천굴채(千屈菜)라고도 한다.
냇가, 초원 등의 습지에서 자라고 높이 1m 정도로서 곧게 자라며 가지가 많이 갈라진다.
잎은 마주나고 바소꼴이며 대가 거의 없고 원줄기와 더불어
털, 잎자루도 거의 없으며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꽃은 5∼8월에 홍자색으로 피며 잎겨드랑이에 3∼5개가 달려 층층이 달린 것같이 보인다.
포는 보통 옆으로 퍼지며 밑부분이 좁고 바소꼴 또는 달걀 모양의 긴 타원형이다.
꽃받침은 선이 있는 원주형으로 윗부분이 6개로 얕게 갈라진다.
꽃받침조각과 화관은 6개씩이고 꽃받침조각 사이에 옆으로 퍼진 부속체가 있다.
수술은 12개인데 긴 것, 짧은 것, 중간 것 등 3종류이다.
열매는 삭과(殼果)로 꽃받침통 안에 들어 있고 성숙하면 2개로 쪼개져 종자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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