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국의 소금강 - 월출산 월출산 소백산계에 속하는 해안산맥의 말단부에 높이 솟은 월출산은 높이 809m이다. 견고한 석영반암과 분암류로 구성되어 있어 수목이 잘 자랄 수 없는 급경사의 지형을 이룬다. 산의 최고봉은 천황봉이며 남서쪽에 연이은 구정봉(743m) 능선을 경계로 북쪽은 영암군, 남쪽은 강진군이 된.. 뫼 오름 2016.12.01
새해맞이 산행 '북한산 친구' '북한산 친구' 새해 첫 산행은 북한산 친구들과 함께했다. 오랫동안 늘 그자리에서 반겨주던 정겨운 친구들인데 우거진 숲에 가려져 볼 수 없는 녀석들이 있어 아쉬울때도 있다. 곳곳에 흰눈이 쌓여있는 북한산 양지녁은 영상의 기온으로 눈이 녹아 흐르고 응달진 곳에는 눈얼음이 얼어있.. 뫼 오름 2015.01.05
북한산 독바위골 북한산 '독바위골' 독박골은 독바위골의 줄임말로 독바위골의 바위가 독(항아리)과 같고 유달리 바위가 많아 숨기 편하다해서 붙여진 이름인데 지금도 기암이 즐비하다. 수리봉과 향로봉.. 탕춘대성 능선길에서 마주하는 두 봉우리다. 이 능선길은 비봉갈림길까지는 완만하지만 향로봉 .. 뫼 오름 2014.06.16
북한산 '비봉 향로봉' 북한산 '비봉 향로봉' 녹음이 짙어지는 싱그러운 6월의 숲은 온통 녹색빛으로 가득하다. 백운대, 만경대, 인수봉을 중심으로 많은 암봉을 거느린 북한산도 그 빛이 싱그럽다. 탕춘대능선.. 탕춘대성 능선길은 완만하며 쉽게 오를 수 있는 오솔길로 등산을 겸한 역사탐방로가 된다. 탕춘대.. 뫼 오름 2014.06.06
향로봉 악어바위 '악어바위' 향로봉 기슭 바위 능선에 악어가 바위위를 꿈틀거리며 기어가는 모습이다. 탕춘대 능선이 향로봉으로 이어지고 그 옆 작은 능선에 위치하고 있다. 뫼 오름 2010.08.05
북한산 비봉능선 (족도리봉, 승가봉) '북한산 비봉능선 (족도리봉, 승가봉)' 북한산은 서울 근교의 산 중에서 가장 높고 산세가 웅장하여 예로부터 서울의 진산으로 불렸다. 중생대 말기에 지층에 파고든 화강암이 지반의 상승과 침식작용으로 표면에 드러났다가 다시 풍화작용을 받아 험준한 바위산이 되었다. 조선시대 때 수도의 방어를 .. 뫼 오름 2010.07.30
북한산 (문수봉, 비봉능선) '북한산 비봉능선' ▼ 대성문 오름길 계곡엔 얼음이 꽁꽁 얼어 있지만 영상 10도의 포근한 날씨를 보이고 있어 정릉계곡에서 대성문 오르는 영취사 주변길이 산님들의 화기로 넘쳐난다. ▼ 문수봉 문수사 대성문을 지나 보현봉 언저리를 넘어면 곧바로 대남문이다. 북한산 문수사는 해발 .. 뫼 오름 2009.0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