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속명절 설날 민속명절 설날 설날 사당에 지내는 제사를 차례라 한다. 시절 음식을 세찬이라고 하며, 또한 이에 곁들인 술을 세주라 부르는데 떡국은 손님 대접에도 쓰고 제사에도 쓰므로, 세찬에 없어서는 안 될 음식이다. 또 시루떡을 쪄서 올려 놓고 신에게 빌기도 하고, 삭망전에 올리기도 한다. 설.. 테마·나들이 2019.02.02
산중동촌 솥골마을 산중동(冬)촌 솥골마을 늦게 해가 뜨고 일찍 해가 지는 산골은 굼불연기로 밤 낮을 맞는다. 얼룩진 잔설에도 한낮의 따뜻한 햇살에 졸음겨운 설날의 산촌풍경이다. 한집 건너 빈집인 산골마을이지만 여유로운 농한기 모습이 정겹다. 산수유열매와 고염이 그대로 달려있는 겨울나무 산중 .. 소소한 일상 2017.01.31
복과 장수를 상징하는 ‘복수초’ 설중 ‘복수초’ 새해초반에 포근했던 날씨로 예년보다 한달 빠른 1월 8일에 꽃망울을 터뜨린 복수초가 설밑 대한절기의 눈과 혹한에도 아랑곳 없이 예쁜 꽃을 피우고 있는 대견한 모습이다. 서울 홍릉숲 양지바른 곳에 꽃을 피운 황금빛 복수초는 미나리아재비과에 속하는 다년생초로 .. 야생화·식물 2017.01.25
강물위를 달리고 싶다. '강물위를 달리고 싶다' 하얗게 쌓인 눈, 강추위가 기승을 부린 짧은 설 연휴도 끝나고 다시 일상생활이 시작됐다. 오랜만에 만난 가족과 친지 그리고 옛 친구들... 만남의 기쁨도 크지만 지난 세월의 흔적들이 더 많았던 시골 마을의 설날! 그 날의 정겹고도 아쉬운 표정들이 아직도 머릿.. 테마·나들이 2013.02.13
문경관문 (새재과거길) '문경관문' 설 전날은 영하 10도의 기온을 보이는 쌀쌀한 날씨다. 일찍 귀성한 친구와 함께 차가운 골바람 맞으며 정겨운 고향길을 걸었다. 평소 같으면 인파로 북적이지만 이 날은 추운날씨에 설 귀성날이어서 그런지 조용하다. 문경새재는 한강과 낙동강유역을 잇는 영남대로상의 가장 .. 테마·나들이 2012.01.30
연 날리기 '연 날리기' 종이에 댓가지를 가로세로 또는 모로 엇맞추어 붙이고 실로 벌이줄을 매어 공중에 날리는것을 연이라고 하는데 지연(紙鳶) 또는 풍연(風鳶)이라고도 한다. 연날리기는 세계 각국에 광범위하게 분포되어 있고, 특히 동양 3국에서 성행하고 있어 나라마다 명칭도 다양하다. 연은 BC 400년대에 .. 소소한 일상 /동영상 2009.0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