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날의 초상 (구랑리 간이역) '구랑리 간이역' 구랑리 간이역은 젊은 날의 애환을 간직한 저잣거리다. 예전에는 대도시 유학 말고는 유일하게 점촌에 하나있는 문고에서 고등교육을 받아야만 했다. 그래서 구랑리 간이역이 선택의 여지없이 통학의 교통수단으로 이용되었고 신기, 돌다리 사람들은 물론이고 띠실이나.. 소소한 일상 2007.11.29
솥골(소계동/정리/鼎里)의 백화대 '나는 소계동(솥골)의 백화대랍니다' 봄이 오면 메마른 앙상한 나뭇가지도 새 순이 돋습니다. 파란가지에 물이 오르면 버들강아지 하얀 솜을 틀고 얼음 녹은 물속에는 동면에서 깨어난 개구리가 입을 뗍니다. 성주때기서 뻐국이 울때면 세모산에 진달래 흐드러지게 피어나고 한겨울 얼어.. 소소한 일상 2007.11.28
모과꽃 '모과나무' 쌍떡잎식물 장미목 장미과의 낙엽교목이다. 중국 원산이며 관상수·과수 또는 분재용으로 심는다. 나무껍질이 조각으로 벗겨져서 흰무늬 형태로 된다. 높이 10m에 달한다. 어린 가지에 털이 있으며 두해살이 가지는 자갈색의 윤기가 있다. 잎은 어긋나고 타원상 달걀모양 또는 긴 타원형이.. 소소한 일상 /동영상 2007.11.02
솜나물 '솜나물' 쌍떡잎식물 초롱꽃목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로 부싯갓나물·대정초·까치취라고도 한다. 건조한 숲속에서 자라며 봄과 가을에 피고 가을에 꽃이 피는 것은 잎이 깃처럼 갈라진다. 꽃은 꽃자루 끝에 1개씩 달리고 4∼9월에 피며, 봄에 피는 꽃은 1줄의 흰 설상화가 있으나 가을에 피는 꽃은 폐.. 소소한 일상 /동영상 2007.1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