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 신두리 - 두웅습지 두웅습지 충청남도 태안군 원북면 신두리 해안사구지대의 동쪽에 위치한 사구습지다. 두웅습지가 있는 신두리는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신곶리와 두응리가 합쳐지면서 만들어진 이름이다. 두웅습지 일대는 두릉개 또는 두능개라는 이름으로 불리는 곳인데, 두 마리 용이 나온 곳이라는 .. 테마·나들이 2016.08.08
물위의 작은 요정 - 매화마름 매화마름 겨우내 비워둔 논에 모내기를 할 무렵이면 마치 왕소금을 흩뿌려 놓은 듯이 하얀꽃으로 수 놓아진다. 서해안 일부 지역의 논이나 습지에서 4∼5월경 흰꽃이 피는 매화마름은 모심기를 위한 써래질로 그 해의 짧은 생을 마감하기 때문에 쉽게 볼 수 없는 식물이다. 지난 60년대까.. 야생화·식물 2016.05.02
물위에 매화를 뿌려놓다 '매화마름' '매화마름' 꽃이 물매화 비슷하고 잎은 붕어마름 같이 생겨서 매화마름이라고 한다. 매화마름은 논에서 자라지만 자라는 시기는 이른 봄, 모내기를 하기 전이다. 늦가을 벼를 수확한 뒤에 싹을 틔워내 겨울을 보내고 다음해 봄, 수온이 높아지면 빠르게 자란다. 4월이 되면 꽃을 피우고 열.. 야생화·식물 2015.0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