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새들의 먹잇감 '담쟁이덩굴 열매' '담쟁이 덩굴' 쌍떡잎식물 갈매나무목 식물로 지금상춘등이라고 한다. 돌담이나 바위 또는 나무줄기에 붙어서 자라며 줄기는 길이 10m 이상 뻗는다. 덩굴손은 잎과 마주나고 갈라지며 끝에 둥근 흡착근이 있어 담 벽이나 암벽에 붙으면 잘 떨어지지 않는다. 잎은 어긋나고 폭 10∼20cm의 넓.. 야생화·식물 2014.01.22
직박구리 '직박구리' 참새목 직박구리과의 조류로 몸길이 약 27.5cm이다. 몸 전체가 잿빛을 띤 어두운 갈색이다. 머리는 파란빛이 도는 회색이고 귀 근처의 밤색 얼룩무늬가 두드러진다. 울음소리가 음악적이고 특히 한국에서는 겨울에 울음소리를 들을 수 있는 몇 안 되는 새이다. 한반도의 중부 이.. 조류·곤충·동물 2012.01.26
자금우 열매 '자금우' 쌍떡잎식물 앵초목 자금우과의 상록 소관목섬 골짜기나 숲의 그늘에서 자란다. 높이 약 1m이며 윗부분에서 가지가 갈라진다. 잎은 어긋나고 긴 타원형이며 길이 7∼12cm, 나비 2∼4cm이다. 짙은 초록빛으로서 윤이 나고 가장자리의 둔한 톱니 사이에는 선모(腺毛)가 있다. 잎자루는 길이 5∼10mm이.. 야생화·식물 2010.01.07
박새 '박새' 동네 주변에는 감이며 산수유열매, 찔레열매 등 온갖 겨울열매들이 달려있다. 추운 새벽부터 먹잇감을 찾는 새들의 지저귐이 종일토록 그칠줄 모른다. 박새는 참새목 박새과의 조류로 몸길이 약 14cm이며 머리와 목은 푸른빛이 도는 검정색이고 뺨은 흰색이다. 아랫면은 흰색을 띠며 목에서 배 .. 조류·곤충·동물 2009.12.18
쥐방울덩굴 열매 '쥐방울덩굴' 지나가는 바람에 쥐방울열매들이 바스락댄다. 아직은 앙상한 나뭇가지와 퇴색 되버린 잡초들이 사뭇 쓸쓸해 보이지만 한낮의 따뜻한 햇살이 내려앉은 강변의 숲속을 가만히 살펴보면 가지마다 여린 새싹이 움트고 있어 봄이 태동을 하고 있음을 느낄 수 있다. 쌍떡잎식물 쥐방울덩굴목 .. 야생화·식물 2009.02.12
노박덩굴 열매 '노박덩굴 열매' 입춘이 지나고 있어 머지않아 새봄의 푸른잎이 돋아나려 하지만 붉은 열매는 아직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다. 노박덩굴과(―科 Celastraceae)에 속하는 덩굴식물로 길이가 10m에 달한다. 산과 들의 숲속에서 자라며 길이 약 10m이고 가지는 갈색 또는 잿빛을 띤 갈색이다. 잎은 타원형.. 야생화·식물 2009.02.05
갑산 겨울열매 '갑산 겨울열매' 갑산은 해발 545m로 남양주시에 위치하고 오르는 길은 새재고개와 두봉, 월문리, 먹치고개 등이 있으며 두봉(가마솥바위)과 비봉(조조바위) 등의 모산이된다. 영하 5도를 보이는 날씨속에서도 개나리꽃이 피어있고 퇴색되버린 나무열매와 박주가리 등이 마른나무 가지위에 매달려 있다.. 야생화·식물 2008.12.17
예빈산 겨울열매 '예빈산 겨울열매' 예빈산이라 불리는 견우봉과 직녀봉은 불과 200여 미터 떨어져 마주보고 있다. 정상에 서면 팔당댐에서 미사리를 지나 서울로 흐르는 한강의 물 굽이가 한눈에 들고 강건너 우뚝솟은 금단산과 뒷쪽에는 예봉산과 운길산이 대각선상에 자리잡고 있으며 호반에는 두물머리를 비롯해 .. 야생화·식물 2008.12.05
박주가리 열매 '한강변의 박주가리' 12월의 한강은 쓸쓸하다. 앙상한 갈색숲과 검푸른 강물 모두가 차가운 겨울 바람에 아파 보인다. 하지만~ 바스락대는 숲에도 은빛 출렁이는 강물에도 자연의 아름다움이 곳곳에 스며있다. 한무리의 물새들이 빤짝이는 물결을 쫓는 강가엔. 말라터진 박주가리의 새하얀 홀씨가 흩날리고 있다. 야생화·식물 2007.12.20
쥐방울덩굴 '쥐방울덩굴 (까마귀오줌통)' 쥐방울과의 다년생 만초로서 전체에 털이 없고 줄기는 가늘고 길어서 다른 물체를 감고 올라가며 길이는 1.5m이다. 잎은 어긋나며 하트형이고 거치가 없는데 참마, 하수오의 잎과도 비슷하다. 열매는 삭과로서 큰 구형이고 6개의 골이 나며 많은 씨앗이 들어있.. 소소한 일상 2007.1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