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식물

'쪽동백나무꽃'

산내들.. 2013. 6. 15. 09:32

'쪽동백나무'

 


속씨식물  쌍떡잎식물강  진달래목  때죽나무과  때죽나무속에 속하는 낙엽교목으로 키는 15m까지 자란다.
수피는 검은빛이 도는 갈색으로 매끈하며 광택이 있다.
잎은 길이가 7~20㎝, 너비 가 8~20㎝로 어긋나는데 끝은 뾰족하지만 밑은 둥그렇다.
잎 위쪽의 가장자리에는 톱니들이 있다.

꽃은 5~6월에 가지 끝에 총상꽃차례를 이루며 하얗게 무리져 핀다.

 

 

 


꽃받침은 5~9조각으로 갈라져 있는데, 열매가 맺힌 후에도 붙어 있다.
통꽃이지만 꽃부리가 5갈래로 깊게 갈라져 있으며, 꽃에서 좋은 향기가 난다.
열매는 9월에 삭과로 맺힌다.
줄기의 수피가 매끈하고 희며 향기로운 꽃이 무리져 피기 때문에 정원에 심기도 한다.
내한성이 강하며 어떤 땅에서도 잘 자란다.

 

 

 

 

 

 

'야생화·식물'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계곡 바위틈의 '자주꿩의다리'   (0) 2013.07.09
연잎을 닮은 '꼭지연잎꿩의다리'   (0) 2013.07.09
노린재나무꽃   (0) 2013.06.15
초여름 숲의 '고광나무꽃'  (0) 2013.06.11
해맑은 웃음 '함박꽃나무'  (0) 2013.0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