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꿩의다리' 자연에서는 사계절 산유화가 피고 진다. 봄에 비해 꽃이 드문 여름철이지만 계곡에 피어있는 야생화는 더욱 싱그러움을 안겨준다. 자주꿩의다리는 산지에서 자라지만 흔하게 볼 수 없는 식물이며 높이는 60cm 내외이다. 쌍떡잎식물 미나리아재비목 미나리아재비과의 여러해살이풀로 줄기는 곧게 서고 가지가 갈라진다. 꽃은 6∼7월에 흰빛이 도는 자주색으로 원추꽃차례에 많은 수가 촘촘히 달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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