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마·나들이

정동진 겨울바다 - 모래시계공원 시간박물관

산내들.. 2017. 1. 5. 09:39

정동진 해변의 모래시계공원 시간박물관 

 




정동진역은 고운 모래의 정동진해수욕장과 이어져 있다.  

모래시계공원은 동해 바다와 산, 정동진 2리 마을을 배경으로 아담하게 꾸며져 있는데,
한가운데에는 모래시계가 있고, 그 주위에는 소나무와  바다 쪽으로는 벤치가 자리잡고 있으며

정동진천변에는 철로가 놓여진 간이역과 증기기관차 객실을 이용한 시간박물관이 있다.









정동진 해변 


세계에서 바다와 가장 가까운 간이역이 있는 해변으로 길이는 250m, 면적은 13,000㎡이다.
해수욕이 가능한 7~8월에는 주변 바위에서 조개·홍합·성게와 미역 따위를 채취할 수도 있다.
포구 앞 방파제와 작은 어선들, 굽이치는 푸른 파도가 한데 어우러진 어촌의 정취도 한껏 느낄 수 있다.

































정동진 모래시계

 

세계에서 가장 큰 모래시계이다.
이 시계의 모래가 다 떨어지려면 1년이 걸린다고 한다.
형태는 일반 모래시계와 달리 둥글며, 레일위에 놓여있으며
모래시계의 유리면에는 우리의 전통적 시간 단위인 12간지가 새겨져 있다.





























정동진 시간박물관 


인간과 시간을 주제로 한 시간테마박물관이다.
예술성과 희귀성을 가진 250여점의 세계 각국시계들이 전시되어 있으며 
시간을 다루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 인류에 대한 이해와 과학원리에 흥미롭게 접근할 수 있다. 










































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