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크셔테리어'
요즘은 지하철이나 공원 등 어디서든 애완견을 볼 수 있다.
애완견 전문 팬션이 생겨나기도 하고 가끔 이들이 야생에 방치되기도 한다.
저 출산 영향을 받아 산부인과는 줄어드는 대신에 동물병원은 늘어나는 추세다.
개의 한 품종인 요크셔테리어는 영국이원산지며 키는 20∼23cm, 몸무게 3kg 이하이다.
많은 테리어 중에서 가장 작아 애완견으로 인기가 높다.
털은 머리·사지에는 짙은 황갈색이고 그 밖의 색은 어두운 감청색이다.
그러나 1년생 정도의 어린 개의 경우에는 그 독특한 털빛깔은 나타나지 않고 거무스름하다.
얼굴의 생김새가 귀엽고, 맑고 뚜렷한 눈은 표현력이 풍부하며 성질도 영리하고 인내력도 강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