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마·나들이

서울숲 튤립 Seoul Forest Tulip

산내들.. 2023. 4. 25. 20:42

서울숲 튤립 

 

 

 



울긋 불긋 서울숲은 튤립세상이다.
서울숲의 튤립은 지난해보다 다소 빠른  4월 중순 이후 절정을 이루고 있다.
지난 2017년 가을, 서울숲과 자원봉사자의 손으로 심은 총 38종, 8만5천 개의 튤립 구근이 
올해도 어김없이 숲속을 형형색색 물들이고 있으며, 
이달 중순부터 약 2주간 만개하는 튤립을 보기 위해 1년 중 가장 많은 봄 나들이객이 몰리고 있다. 
지드래곤의 노래 SUPER STAR의 가사 “서울숲 My garden 편하게 놀러 와~”처럼 
서울숲은 시민 누구나 잠시 긴장을 풀고 여유를 느낄 수 있는 서울시민의 대표적 힐링 공간이다. 
여행의 멋을 느끼기에 충분한 서울숲에서 이방인들도 너나없이 꽃과 함께 익어가는 봄을 즐기고 있다. 

 

 

 

 

 

 

 

 



네덜란드의 상징인 튤립의 원산지는 사실 ‘튀르키예’다. 
16세기 후반 유럽 전역으로 퍼졌는데 이색적인 모양이 귀족들 사이에 인기를 끌며 부의 상징이 되었다. 
튤립은 남동 유럽과 중앙아시아 원산이며, 내한성 구근초로 가을에 심는다. 
4∼5월에 1개씩 위를 향하여 빨간색·노란색 등 여러 빛깔로 꽃이 피고 길이 7cm 정도이며 넓은 종 모양이다. 
관상용 귀화식물로서 공원이나 정원등에 많이 심겨지는 대표적인 봄꽃이다. 

 

 

 

 

https://www.youtube.com/watch?v=sLHFy9pJSC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