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식물

산괭이눈

산내들.. 2012. 5. 9. 08:06

'산괭이눈'


쌍떡잎식물 장미목 범의귀과의 여러해살이풀로 응달의 습지에서 자란다.
높이 10∼15cm이고 꽃이 진 다음, 포기 밑동에 작은 구슬눈이 생기며 옆으로 벋는 가지가 없다.
뿌리에서 3∼4개의 잎이 자라는데, 심장 모양이며 길이 5∼20mm, 나비 8∼30mm이다.
가장자리에 둔한 톱니가 있고 잎자루가 길며 털이 난다.
줄기에 달린 잎은 어긋난다.

 

 

꽃은 3∼5월에 연한 녹색으로 피며 꽃줄기 끝에 모여 달린다.
꽃받침은 납작하고 둥근 모양으로서 길이 약 1mm이고 4개이다.
꽃잎은 없으며 8개의 짧은 수술과 2개의 암술대가 있다.
열매는 삭과로서 처음에는 2개의 뿔 모양이지만 4개로 갈라져서 술잔같이 된다.
종자는 넓은 달걀 모양이며 1개의 능선과 잔 돌기가 있다.
한국(경기도 이북)·일본 등지에 분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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