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식물

금빛보다 더 고운 '노랑제비꽃'

산내들.. 2012. 5. 8. 11:55

'노랑제비꽃'


쌍떡잎식물 측막태좌목 제비꽃과의 여러해살이풀로 산에서 자란다.
높이 10∼20cm이며 땅속줄기는 곧게 서고 빽빽이 난다.
잎을 제외하고는 털이 거의 없거나 잔 털이 약간 난다.
뿌리에 달린 잎은 2∼3장으로 심장 모양이고 가장자리에 물결 모양의 톱니가 있다.
잎자루는 잎보다 3∼5배 길고 붉은빛을 띤 갈색이다.
줄기에 달린 잎은 잎자루가 없고 마주나며, 앞면은 윤이 난다.
턱잎은 넓은 달걀 모양이고 길이 2∼3mm로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꽃은 4∼6월에 노란색으로 핀다.
꽃대는 길이 2∼4cm이며 가운데에 포가 있다.
꽃받침은 바소꼴이고, 부속체는 달걀 모양이며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꽃잎은 5장이고 길며 꿀주머니는 길이 1mm 정도이다.
열매는 삭과로 달걀 모양 타원형이고 8∼9월에 익으며 털이 없다.
어린 싹은 식용하고 관상용으로 심는다.
한국·일본·중국·헤이룽강에 분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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