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마·나들이

불가리아 - 소피아 알렉산드로 네프스키 성당

산내들.. 2022. 7. 8. 19:36

불가리아 소피아

 

 

 

 


7천 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유럽에서도 가장 오래된 도시 중 하나다. 
북적북적한 수도의 느낌보다는 고풍스러운 건물들과 
크고 작은 공원이 어우러진 편안한 분위기의 도시다.
옛 목욕탕 건물이 현재 박물관으로 사용되고 있다. 

 

 

 

 

 

 

 

 



반야 바쉬 모스크 


이 모스크는 16세기 오스만 투르크때에 완공이 되었는데,
현재 소피아 유일의 모스크이며 지금은 무슬림 커뮤니티로써 이용 된다고 한다
모스크가 지어진 자리와 주변에는 노천 온천이 있다.

 

 

 


세르디카 유적 


2~14세기 때 이 곳에 세르디카라는 도시가 있었고, 
세르디카 유적들은 3세기 경 로마인들에 의해 만들어졌다.
공산당 본부 앞 광장의 지하도 공사 때 처음 유적지가 발견되었다.
그 때 발굴된 고대도시 유적은 세르디카의 동문에 해당하는 성벽과 2개의 5가형 탑 이다.
이 유적들은 지하도를 건너가면서 구경할 수 있으며,
지하도 한 켠에는 당시의 모습을 보여주는 성곽의 모형과 발굴작업의 기록사진들이 
전시돼있다.
현재는 세르디카 고대도시의 많은 부분들이 현대 건물들 아래에 남아있다.
오스만을 밀어 낸 기념으로 만든 곳이 이 알렉산더 넵스키 교회댜.

 

 

 

 


레닌 광장 


러시아의 혁명가인 레닌의 거대한 동상이 서 있는 광장이다.
과거엔 레닌 동상이 있었던 자리에는 소피아 동상 자리에 있으며,
민주화가 된 지금은 공산주의를 타파하고자 네델리아 광장으로 바뀌었다. 
성 소피아 교회 앞에는 전몰 무명용사를 위한 영원한 불꽃과 사자상이 앞을 지키고 있다. 

 

 

 

 


알렉산드로 네프스키 성당 


소피아의 상징이기도 한 이 건물은 러시아와 투르크 간 전쟁(1877년 ~ 1878년)에서 
죽은 20만명의 러시아 병사를 기리기 위해 만들어졌다.
러시아 건축가인 포메란트세프에 의해 디자인 된 네오비잔틴 양식의 건물로 
발칸반도 최대의 사원이며,5천명 이상을 수용할 수 있다고 한다. 
1882년에 건설하여 1912년에 만들어진 성당이며, 
성당의 이름은 러시아 황제의 이름에서 유래하였다.
햇빛을 받으면 황금빛을 뿜어대는 12개의 돔이 있고, 
각종 벽화와 천장에 매달린 샹들리에 등 내부도 매우 화려하다.
이태리의 대리석, 이집트의 설화석고 브라질의 목재와 금으로 장식 되어 있다.
성당의 외부엔 불가리아의 문학창시자 이반 바조프의 묘가 있다. 

 

 

 

 

https://www.youtube.com/watch?v=RMWE8tUsJG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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