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식물

미역취

산내들.. 2012. 8. 20. 15:04

'미역취'


국화과에 속하는 다년생초로 키는 50㎝ 정도 자란다.
잎은 어긋나는데 줄기 밑에 달리는 잎은 꽃이 필 때쯤 말라 없어진다.
줄기 위에 달리는 잎은 난형이며, 잎자루가 있으나 위로 올라갈수록 잎자루가 짧아져 없어진다.
잎가장자리에는 뾰족한 톱니들이 있다.

 

 

노란색의 꽃이 7~8월에 두상꽃차례를 이루어 핀다.
열매는 수과로 익으며 갓털이 달려 있다.
산과 들에서 흔히 자라고 어린순을 캐서 나물로 먹기도 하며,
한방에서 식물 전체를 말려 건위제·강장제·이뇨제로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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