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민물고기

동자개

산내들.. 2010. 4. 7. 07:19

 '동자개'


메기와 비슷하게 생겼지만 메기보다 몸이 작고 몸 색깔과 지느러미 모양, 입수염 개수 등이 서로 다르다.
전체적으로 몸이 길고 머리가 위아래로 납작한 편이며 몸 뒤편으로 갈수록 옆으로 납작해진다.
주둥이가 뾰족하고 납작하며 위턱이 아래턱에 비해 길다. 입은 옆으로 찢어져 있고 입 주위에 4쌍의 수염이 있다.
꼬리지느러미가 깊게 갈라지며 가슴지느러미에는 톱니가 달린 강한 가시가 있다.
몸 옆에 짙은 갈색 빛을 띠는 3개의 큰 직사각형 모양의 무늬가 지나간다.
물 흐름이 느린 큰 강의 중·하류나 호수의 모래, 진흙 바닥 근처에서 살며,
낮에는 돌 틈 사이에 숨어 있다가 주로 밤에 먹이를 찾아 활동하는 야행성이다.

 

 

* 분류
메기목 동자개과의 민물고기

 

* 방언
당자개, 동바가, 동바개, 동박아, 동자개미, 동자거, 등자개, 명태자개, 명태자가미, 명태작어,
빠가사리, 보리자기, 자가사리, 자개, 자개미, 재개미, 종자개, 종자기, 차가사리, 참백이, 통바우, 황상어, 황어 

 

* 분포
황해, 남해 유입하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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