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상어'
몸길이 12cm이고 몸은 약간 길며 몸의 앞부분이 원통형으로 굵지만 배는 평평하다. 몸의 뒤쪽으로 갈수록 약간 가늘어지고 옆으로 납작해진다. 머리는 작다. 눈은 작고 머리의 중앙부보다 조금 뒤에 있으며 등쪽으로 붙는다. 두 눈 사이는 넓지 않다. 콧구멍은 앞과 뒤가 서로 가까이 붙어 있고 주둥이의 끝보다 눈의 앞 끝에 가깝게 있다. 앞 콧구멍은 작고 뒷 콧구멍은 크다. 몸빛깔은 붉은빛을 띤 황갈색이며 등쪽 옆구리에 불규칙한 5∼18개의 암갈색 가로띠가 있다. 지느러미에 매우 작은 검은색 반점이 없다.
* 분류 잉어목 잉어과의 민물고기
* 방언 개돌나리, 꽃고기, 꽃뿌거리, 돌나리, 돌날치, 돌매자, 돌모지, 돌무지, 돌보지, 돌부치, 돌싸귀, 돌타리, 멍텅구리, 밀박가, 써거배기, 여들딱지, 여울내미, 여울돌나리, 여울돌박개, 여울래미, 여울메기, 여울치기, 둥어돌라리, 지름바소, 창세기, 창생이, 창성어, 창열이, 황어
* 분포 북한강 상류인 금강천 지류의 상류(내금강 계곡), 북한강 상류인 회양, 임진강 상류인 연천에서 채집된 한국 특산 어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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