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민물고기

두우쟁이

산내들.. 2010. 4. 7. 07:22

 '두우쟁이'

 
몸길이 약 25cm이다.
모양은 모래무지와 비슷하나 몸은 가늘고 길며 거의 원통형인데 특히 등지느러미부터 뒤쪽이 눈에 띄게 길다.
머리는 약간 길고 낮으며 주둥이도 길고 둔하다.
눈은 약간 크고 머리의 양쪽 중앙보다 약간 뒤에서 등으로 붙고 두 눈 사이의 간격은 좁다.
콧구멍은 앞과 뒤가 서로 가까이 붙어 있고 주둥이의 끝보다 눈쪽에 훨씬 가깝다.
입은 주둥이의 밑에 있고 거의 수평이며 아래턱이 위턱보다 짧다.
윗입술과 아랫입술은 다 같이 두껍고 작은 피질돌기로 덮였다.

아가미구멍은 넓으며 아가미뚜껑 뒤에 뚫려 있다.
항문은 뒷지느러미보다 훨씬 앞에 있다.
비늘은 기와처럼 덮였으며 측선(옆줄)의 비늘 수는 49∼51개이며 가슴과 배의 앞쪽에는 비늘이 없다.

 


* 분류
잉어목 잉어과 두우쟁이속

 

* 방언
공지, 미수감, 미수감미, 미수개미, 사침어, 삼치미, 생새미

 

* 분포
한강, 금강, 임진강, 압록강, 대동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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