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마·나들이

대야산 용추계곡

산내들.. 2011. 8. 7. 08:34

'대야산 용추계곡'

 

 

 


경상북도 문경시 가은읍의 대야산(931m)에 있는 계곡이다.
계곡 입구에 문경팔경이라고 새긴 돌비석이 있다.
용추계곡의 비경 중 으뜸으로 꼽히는 용추폭포는 3단으로 되어 있으며
회백색 화강암 한가운데로 하트형의 독특한 탕을 이루고 있다.
여름이면 물살을 타는 물썰매코스로도 인기가 높다.  

 

 

 

 

 

 

 

 

계곡 초입에는 암석과 코발트 물빛이 조화를 이룬 가마소와 무당소가 있으며

이 곳에서 10분정도 오르면 전국의 용추폭포 가운데 가장 아름답다는 용추폭포가 그 모습을 드러낸다.

이 폭포는 사계절 물이 넘쳐 흐르며 언제나 맑고 고운 물결을 보이고 있다.

 

 

 

 

  

 

 

 

 

 

 

 

 

 

 

 

 

이곳은 두 마리의 용이 승천했다는 전설이 서려있는 곳으로
폭포 양쪽의 바위에는 용이 승천할 때 떨어뜨렸다고 전하는 용의 비늘 자국이 아직도 남아있다.
소에서 머물던 푸른빛이 도는 맑은 물은 좁은 홈을 타고 아래 용소로 흘러내리며,
그 아래에는 용이 승천하기 전 알을 품었다고 하는 깊게 파인 웅덩이가 있다.

 

 

 

 

 

 

 

 

 

 

 

 

    

 

 

 

 

 

 

 

 

 

 

 

 

 

 

 

 

 

 

 

 

 

용추에서 약 20분을 오르면 바위와 계곡에 달빛이 비친다는 월영대가 나온다.
이곳은 다래골과 피아골의 합수점이다.
계곡을 따라 약 2시간이면 대야산 정상에 오를 수 있다.

 

 

 

 

  

 

 

 

 

 

 

 

 

  

 

 

 

 

 

 

 

 

 

 

 

 

 

 

 

 

대중교통은  문경시내에서 가은읍까지 버스를 이용한 뒤 가은읍에서 벌바위행 시내버스로 갈아 타면 된다.
주변에는 선유구곡과 의병장 이강년의 생가, 봉암사, 석탄박물관, 드라마세트장, 철로자전거가 있다.

 

 

 

 

 

※ 문경 대야산 용추계곡, 선유동계곡 교통

 

 

 

 


 

 

 

* 자가 : 전국 고속도로 → 중부내륙고속도로 → 문경(새재) 나들목
                  → 가은읍 → 봉암사 입구 → 선유동계곡 → 벌바위 (대야산 용추주차장)


* 버스 : 전국 고속버스 직행버스 → 점촌터미날 → 가은
                 → 벌바위행 시내버스 → 선유동계곡 → 벌바위 (대야산 용추계곡)

                점촌터미날  : 08:20 10:20 12:20 17:00
                벌바위 : 09:35 11:50 13:40 18:15

 

 

 

'테마·나들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서울숲  (0) 2011.08.22
신도·시도·모도   (0) 2011.08.16
선유구곡 (문경 선유동)  (0) 2011.08.05
수락폭포 (가평 경반계곡)  (0) 2011.07.22
관곡지 · 연꽃 테마파크  (0) 2011.0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