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식물

단단한 바위곁을 좋아하는 '기린초'

산내들.. 2014. 7. 10. 07:37

 '기린초'

 

 

 

 

쌍떡잎식물 이판화군 장미목 돌나물과의 여러살이풀로 산지의 바위 곁에서 자란다.
높이는 5∼30cm이며, 뿌리줄기는 매우 굵고 원줄기의 한군데에서 줄기가 뭉쳐나며 원기둥 모양이다.
잎은 어긋나고 거꾸로 선 달걀 모양 또는 긴 타원 모양으로 톱니가 있으며 잎자루는 거의 없고 육질이다.

 

 

 

 

 

 

 

 

6∼7월에 노란꽃이 취산꽃차례로 꼭대기에 많이 핀다.
꽃잎은 바소꼴로 5개이며 끝이 뾰족하다.
꽃받침은 바소꼴의 줄 모양으로 5개이며 녹색이다.
수술은 10개이고 암술은 5개인데 연한 순은 식용한다.
한국·일본·사할린·쿠릴·캄차카·아무르·중국 등지에 분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