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중 '복수초' 봄날같이 포근했던 설날, 하지만 봄은 이제 남녘에서 부터 훈풍을 타고 조금씩 닥아 와 흰 눈이 소복히 쌓인 서울의 숲속에도 노란 꽃망울을 터뜨렸다. 복수초는 쌍떡잎식물 미나리아재비목 미나리아재비과의 여러해살이풀로 꽃은 초봄에 피고 노란색이며 지름 3∼4cm로 원줄기와 가지 끝에 1개씩 달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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